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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드디어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가’등급(최우수)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총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엄격히 평가한다.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한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시는 지난 1년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취약계층, 고령자, 외국인, 도서지역 주민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2025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시민공감 포용도시, 만세보령 OK보령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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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을 위한 재가돌봄서비스 품질 높인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 인지교구 교육 성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지난 8월 8일과 9일 ‘2025년 하반기 노인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돌봄 서비스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서 4월에도 총 3회에 걸쳐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교육은 가사지원 위주의 기존 재가서비스에서 나아가, 보다 폭넓고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도내 요양보호사 및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 인지기능 향상은 신체·정신 건강은 물론 정서적 교류와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다. 이에 따라 충남동부돌봄센터는 공공 돌봄센터로서 단순한 일상생활 지원을 넘어, 인지 자극 중심의 돌봄 방식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뇌와 인지기능의 이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교구 활용법, ▲쌓기블록과 연결블록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의 주미라 교수와 장용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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