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년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달릴 준비됐다

소상공인 및 상인회장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제1다목적실에서 2025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소상공인 및 상인 회장단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산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오색시장상인회장, 원동상점가·골목상권상인회장 등 관내 지역 상권 회장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침체에 따른 지속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하락 및 골목상권 붕괴 우려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에 따른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2025년 시 지원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2025년 상권별 활성화 사업계획 ▶1월 민생경제 안정 및 활성화 추진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공유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상권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매니저 지원 및 서류 간소화 등의 상권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 상인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안정 프로젝트로 지역화폐 오색전 10% 추가 지급을 통해 소비촉진 및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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