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일 교육부 주최 ‘2024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 4일 서울시 중구에서 시상식이 개최됐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지역사회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기획한 “Wee Road:위로의 길”프로그램은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이 지역사회 기관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마을 탐방기-스탬프릴레이’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협력한 ‘찾아가는 영화-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31곳과 지역 강사를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마을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중등교육지원과 신일진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학생과 교사를 모두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