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사업 위기 청소년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22일 버드내노인복지관에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한 위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홈 도어벨’을 전달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위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을 운영하였다.

 

이번 ‘홈 도어벨’은 올 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편지와 함께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홈 도어벨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유보이음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경동대학교에서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유보이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지자체, 대학과 협력하여 유보이음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지역내 문화예술 중심의 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행복감과 표현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성과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부에서는 유보이음에 참여한 교육기관의 유아들이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오후 2부에서는 유보이음 교육과정에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양주시청ㆍ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 교육과정 실천 사례 나눔,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 유보이음 사업은 단순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