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보건복지부,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폐렴, 예방 및 관리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

숨을 쉬는 허파에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폐렴은 늦가을에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는데요. 자칫 감기로 오해할 수 있어 특히 세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환절기 폐렴! 예방 및 관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폐렴의 증상

 - 호흡기 장애

: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숨 쉬는 기능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 쉴 때 통증까지!

 

 - 가래 및 구토

: 염증 물질의 매출로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의 가래와 구토 증상 발생!

 

 - 발열 및 근육통

: 호흡기 이외에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발열 및 근육통 발생!

 

폐렴의 감염 주요 원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잘 발생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높은 감염률

 

① 세균,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가장 흔한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 특히 폐렴구균이 주요 원인 세균!

 

② 감기 이후 진행

원칙적으로, 폐렴으로 넘어가지는 않지만 드물게 감기 이후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③ 주변인에 의한 감염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환경, 면역 상태 등에 따라 주변인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도!

 

환절기 폐렴의 예방법

 -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필요!

 - 실내 온도는 24℃ 내외, 습도는 60% 정도 유지!

 - 유행 시기에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자제!

 - 과로나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자제!

 - 65세 이상이나 기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는 늦가을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폐렴, 예방하고 관리하여 건강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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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칠량면 독거노인가구 에어컨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화재위험 예방 안전조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칠량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에어컨을 문어발식 멀티탭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과부하 및 합선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순찰대원들은 칠량면 소재 에어컨이 고장났다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확인한 바 에어컨, 티브이, 선풍기, 케이블방송 등 전기제품을 문어발식 콘센트 형태로 사용중임을 발견하고 즉시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로 분리 연결하여 에어컨이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택 내 다른 전기제품의 관리요령과 화재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하여 독거노인 스스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에어컨과 같은 고용량 전기제품을 문어발식으로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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