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근 3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추운 겨울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김치를 담가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이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고양교육지원청,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12. 10. 고양교육지원청 에서‘제1차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대상지가 기존학교 (토당초, 능곡중, 능곡고 등)와 인접하여 있고, 대상지 내 폐·공가와 미이주 가구가 혼재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등 장시간 철거 지연으로 우범화 우려와 해당 지역을 학생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학생 안전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시행자, 정비사업 내 인접학교, 고양시청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 학생 안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의한 의견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검토 및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체는 사업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