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따뜻한 돌봄마을' 사랑의 이불 전달식 개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8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과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돌봄마을’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위해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5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예상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했다.

 

겨울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얇은 이불 하나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겨울 이불을 선물해 주셔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스타필드 수원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해당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 화서2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12월에는 새빛온기 기프트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