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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로 학생 맞춤형 과학 심화 교육 제공

9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학생 맞춤형 항공우주과학 심화 교육 제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에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형, 양주형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다가치 공유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비행, 코딩, 드론 등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과학 진로 탐색 및 진학 설계를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1기부터 4기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지난 9월 7일과 9월 28일 양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10월 12일에는 동두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10월 19일은 양주 학생들이 참여하는 마지막 캠프로서, 이를 통해 관내 총 29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이수하게 된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한국항공대학교 내 항공우주박물관 및 비행교육원을 활용하여 비행 정비 실습, 관제 실습, 드론 조종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전문적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현재 참여 학생 94% 이상이 공유학교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학교 안 교육과정에서 경험할 수 없는 교육에 대해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관내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 대한 교육 요구가 높았던 만큼,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 교육 사례이다”라고 언급하며, “지역 안팎의 과학교육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교육 생태계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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