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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강화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

실기 교육 강화 및 웹 기반 교육자료 개발·보급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물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0년에 자체 개발한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과정'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수영장을 통한 실기 교육,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및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연계한 바다 실기 교육, 이동형 수영장 지원 사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 실기 교육 등 실질적인 생존수영교육 기반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바다 실기 교육 인원을 2023년 2,65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하고, 실기 교육 미참여자를 위한 웹 기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학교 실기 교육 강사 지원 사업을 운영(403학급)하여 생존수영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의 목표 도달 여부를 확인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7일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존수영교육의 선순환 모델 구축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통해 생존수영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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