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안전이 제일!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수원시, 6월 1일~7월 22일… 총 276개 시설물 대상 점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상반기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2일까지 수원시 8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6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우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설관리 부서에서 관리 책임자의 주도하에 시설물 자체 점검을 하고 안전점검표를 포함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어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괄 부서가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카드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의무이행 실적 및 개선 사항을 검토하며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량, 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