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있어빌리티 사업 추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주민, 취약가구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재능있어빌리티』사업 일환으로 사찰음식인 죽순겨자채, 머위들깨찜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상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마을복지계획으로 수립되어 2022년부터 추진 중이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찰음식을 해 본 것은 처음이었고, 과정도 재미있고 맛도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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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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