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사랑의 반찬 나눔 전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하절기를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손수 장만해 제육볶음, 배추김치, 취나물 무침, 연근조림, 오이무침을 정성 가득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약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워진 날씨에 입맛이 없을 이웃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2024년 여름을 마음 시원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우리 관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꼼꼼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행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