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온라인 접수법 특강 개최

수강신청도 이제 스마트폰 시대! 어르신들도 할 수 있어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과 5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온라인 접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고등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3분기에 총 26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5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온라인 접수를 확대한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정원의 100%를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17일부터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이에 따라, 온라인 접수 확대에 따른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법과 기초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법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생활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