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화이트형제봉사단, 경로당 어르신들께 온정 담은 한 끼 제공

40여 명 어르신 대상 식사 나눔 봉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화이트형제봉사단은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40여 분을 대상으로 송원칼국수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송원칼국수에 찾아와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된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화이트형제봉사단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율천동에서도 관내 어르신과의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이트형제봉사단은 오랜 기간 이웃들을 위해 식사 봉사를 해온 단체이며, 지난 5월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식사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