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수원문화유산 야행에서 확대간부회의 개최

팔달구청장, 더 나은 축제를 위한 현장행정 펼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행궁동에서 펼쳐지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등 축제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추진했다.

 

확대간부회의는 매월 팔달구 과·동장들이 모여 팔달구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번 달은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후, 팔달구 수원 화성에서 펼쳐치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과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의 축제 전반을 업무추진 경험이 많은 관록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돌아보며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집단 지성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수원화성 문화유산이라는 역사성과 행궁동이라는 화제성이 존재하는 도시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는 곳이다.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 펼쳐지는 축제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기억되어 다시 찾고 싶은 팔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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