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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혁신 교육 정책 소개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소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충남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박람회에서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을 소개한다.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은 교원 책 출판 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주도성을 발현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종이책 170종, 소리책 1종, 점자책 4종 등 총 175종의 책을 출판했다.

 

이 사업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창작하거나 탐구·체험·실천한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여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0종의 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은 기초학력의 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학생 맞춤형 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온채움’, 한글 미해득 진단을 위한 ‘온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온생각’, 컴퓨터 기반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온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타 시·도와 공유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7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4월 서울, 전북, 전남교육청과 온(On) 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사업을 전시 홍보하고, 타 교육청과의 정책 교류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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