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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위한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 운영 관련 협의회’ 개최

23년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 공유 및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논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3년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 운영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충남지역 학교의 민주주의 실태와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정도를 설문형으로 진단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도내 전체 학교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민주주의 지수 조사 결과 초·중·고등학교 모든 조사주체에서 평균지수가 상승했으나, 교육공동체 참여율이나 활용도 면에 있어 학교 간 격차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민주주의 지수 홍보방법, 결과에 대한 공유와 활용방안에 대해 깊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말 학교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설문방법 ▲설문 문항을 학교급에 맞게 정선 ▲다양한 활용방법 안내 등 2024년 학교 민주주의 지수 운영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학교의 민주주의 수준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학교 민주주의 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3년 충남형 민주주의 지수 분석 결과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 바른 언어 사용교육’, ‘한글사랑 실천교육’ 등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언어생활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학급회, 학생회 등 학생자치 활성화’,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자율 교육과정 지원’ 등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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