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연말맞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 실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매탄3·4동 인근 중심상가에서 연말맞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영통구 공직자 및 洞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발생하기 쉬운 청소년 탈선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확인했다. 아울러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방지하기 위해 거리를 순찰하고‘청소년보호법’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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