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넷제로에너지카페와 기업·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광명을 닦자!’ 줍킹 펼쳐

넷제로에너지카페와 광명도시공사 직원,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시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철산사거리와 상업지구 일대에서 넷제로에너지카페의 탄소중립 캠페인인 ‘광명을 닦자!’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들과 광명도시공사(대표이사 서일동) 직원 20여 명, 시민 다수가 함께하며 철산 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구분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광명도시공사 직원들은 ‘광명도시공사 환경연구동호회’ 소속이다.

 

앞서 광명도시공사에서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 9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시민교육 신청과 기후동아리 조직에 대한 회의를 거쳐 환경연구동호회를 만들었으며, 그 첫 활동으로 넷제로에너지카페의 ‘줍킹&용기내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광명형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들도 SNS와 기후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소식을 공유하여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줍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는 “광명도시공사의 캠페인 동참을 환영하며, 기업과 함께하는 줍킹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과 캠페인에 모든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후활동을 이끄는 역할을 더 촘촘하게 진행하며 민·관, 민·민 협력에 보탬이 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지역에너지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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