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스타리카 공정무역 커피 생산자 초청간담회 개최

소규모 농장 비중 70% 넘는 코스타리카 커피, 법으로 커피생산 농민 이익 보호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푸르다에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가 들려주는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를 주제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 및 관계자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 이카페(ICAFE) 관계자는 “소규모 농장의 비중이 70%가 넘는 코스타리카 커피는 생산과 판매에 있어 공정무역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법으로 커피 생산에 따른 부가가치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커피 생산 농민의 이익을 보호한다”며 “최근 탄소중립 커피 프로그램 NAMA Cafe 인증 등을 통한 커피생산 및 판매과정의 친환경,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적극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커피협동조합 코페리베르따드 소속 생산자는 “코페리베르따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공동의 가치를 추구해 온 커피 재배자들의 협동조합으로 소비자가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담긴 커피 재배와 수확, 가공, 유통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친환경 커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한 참석자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한잔에 지구 반대편에 사는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다는 말에 감동받았다”며 “코스타리카 공정무역 커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의미 있고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공정무역 가치 실천이 우선될 수 있도록 코스타리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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