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 개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제5회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터마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협의체 대표로 남점이 현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남점이 대표는 “새터마을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을의 정비와 관련해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모여 하나의 의견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4월 11일에 창립한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새터마을 공유부엌 반찬 나눔 행사, 버스 정류장 쉼터 의자 및 목재화분 설치 등을 추진하고 올해 익산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여하여 광명시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는 새터마을이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민 갈등을 소통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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