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관협치 기반 조성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민관협치위원과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명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의 ‘해볼만한 만남’을 주제로 행정과 시민의 협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위한 상호 이해 및 화합과 협동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출발에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치는 소통과 공감, 화합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현장에서의 생생한 학습뿐만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환송의 인사를 전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원주시 상지대학교를 방문하여 ‘인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최혁진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협동사회를 위한 원주시 협치 역사 이야기’ 특강을 들으며 한국 사회의 협동사회와 협동조합, 사회적경제의 태동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어 원주생명농업협동조합과 친환경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으며, 빈집수리를 통해 조성한 지역 문화공간 커뮤니티펍 ‘봉산’과 문화공간 ‘요새’를 탐방해 ‘옆집사람’ 신세연 대표와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자생적으로 문화 콘텐츠를 형성하여 지역 문화 발전으로 이어진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장 탐방 이후에는 원주시의 취약계층 금융복지사업과 학교 밖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심야식당 운영 이야기까지 분야별 사례를 학습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원주시의 다양한 협동사회 사례를 광명시의 협치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광명시의 협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정원문화 만들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황학산 수목원’을 방문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민관협치기구 위원은 “시민참여커뮤니티라는 협치기구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협치는 물론 시민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그림이 더욱 선명하게 그려졌다”며 “또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다른 위원들과의 소통과 동기부여의 자리가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의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지난 9월 3기 위원을 위촉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5개 분과별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향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민관 역량 강화와 시민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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