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배려 빗자루로 배려와 상생의 가치 실천 노력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자발적 청소를 위한 ‘철산3동 배려 빗자루(철배빗)’를 설치 운영한다.

 

철산3동은 지난 11일 통장들과 함께 철산쌍마한신아파트와 광명중학교 사잇길에 떨어진 은행을 청소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철산3동 배려 빗자루를 설치했다.

 

배려 빗자루는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주민이 불편을 겪는 모습에 착안한 것으로,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마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설치됐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여름 내내 그늘을 제공한 은행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져 악취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게 아쉬웠는데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거 같아 기쁘다”며 “생활 속 주민자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사업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여 솔선수범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철산3동 배려 빗자루가 은행 열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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