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9일 오후 1시47분 평택시 서정동의 3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식당, 미용실, PC방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490여㎡ 규모이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동원한 진화작업을 벌여 30여 분만인 오후 2시 23분 큰불을 잡았다. 평택시는 공무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 송탄서정봉사회 20여 명을 동원하고 청소차, 굴삭기, 덤프트럭, 집게차 등 장비를 지원해 현장 수습 활동을 도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7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4곳을 선정하고, 개별 통지 및 결과 공고까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에 시작돼 신청업체 55개 중 55개가 모두 참여하여 심의가 이루어졌다. 발표 순서는 평가위원회 직전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심사위원도 26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 바 있다. 평가위원회 종료 후 시는 심사점수(정성평가 점수)를 업체별로 집계하고, 이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80점 이상인 자 중에서 고득점순에 의하여 상위 4개 업체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업체 선정에 따라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 지역의 생활폐기물 관련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선정을 위해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의 문종호 반장은 “지난 19일 평가위원회가 심사위원 자격 미달로 중단된 이후 시는 심사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며 “평가위원회 심사의 작은 오류나 실수가 없도록 평가 점수를 몇 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원평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지역아동센터의 지역 아동 27명에게 피자와 치킨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됐으며, 올해도 아이들은 방위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받으며 행사 내내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속에서 깊은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신지은 방위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한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들이 더 큰 기쁨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도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송탄중앙교회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70포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백미 70포)은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탄중앙교회에서는 8년째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김준호 담임목사는 “사랑을 나누는 이 기회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매년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송탄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칠원동에 있는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원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했다. 지난 24일,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원생들은 각자 모은 정성으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5박스(750봉) 등 현물을 기부했다.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며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중민속5일장상인회에서는 지난 26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류인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에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상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민속5일장상인회에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당진중앙부두(주)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당진중앙부두(주)는 2007년 7월에 설립하여 충남 당진시에 있으며 항만하역을 운영하는 기업이며, 2020년 4월 평택시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지영 부서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어울림 효 잔치, 모두에게 알리는 시정소식,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청북읍 주민자치회 한승훈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 온정이 더해져 평택시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청북읍 주민자치회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3명을 평택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는 관광특성화 고교인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영어 부문의 관광영어통역과 박경서, 일본어 부문의 관광일본어통역과 김민경, 중국어 부문의 관광중국어통역과 윤나훈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졸업 시까지 평택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내와 관광 홍보를 맡으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서 평택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도서관은 평택시 전체 사서들이 참여하는 2025년 사서 북큐레이션을 1월부터 운영한다. 시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심도있는 토론 과정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선정하고 이를 14개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으로 2023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현시대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주제를 선정하여 책을 통한 공동체 토론의 장을 만들고 양질의 독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과 사서들이 소통할 수 있는 친밀한 서비스 접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2025년에는 ‘책과 함께 짠! 당신의 책읽기에 Cheers!’(술과 함께 읽기 좋은 책), ‘나 혼자 산다’(1인 가구를 위한 책), 취향 놓지 말고 잡지(정기간행물 및 아티클(article) 소개), 국가는 없다(국가폭력) 등 참신한 12개 주제가 선정됐으며, '파우스터/김호연, 위즈덤하우스'(소주는 나를 솔직하게 한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클레이하우스'(나답게 살기), '집앞목욕탕/매끈목욕연구소, 싸이트브랜딩'(잡지),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잉게 솔, 평단'(폭력에 대한 저항) 등 연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8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평택 출신 피아니스트 지해원을 비롯해 국악인 박정은, 해금 연주자 남태원, 바리톤 고태산 등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대금 남태원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봄날은 간다’로 시작됐으며, 바리톤 고태산의 ‘백학’, 우리소리 박정은의 ‘청춘가’와 ‘아이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지해원이 겨울왕국 OST를 연주하며 2024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한 시민은 “세 번째 연주회가 폭설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오늘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대금과 재즈로 변주된 피아노 연주가 즐거웠고, 바리톤 고태산의 노래는 웅장함으로 가슴을 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한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아리랑을 떼창한 것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진행한 영어 요리 교실 ‘쿡스토랑’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성황리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요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는데, 매달 그달에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한 부분까지 더해져서 참여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남부, 북부, 서부에서 각각의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모든 평택시민의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영어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요리 체험교실에서 진행됐고 각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큰 인기를 끌었다. 매월 특별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9월은 추석의 의미를 배우며 송편을 만들었고, 10월은 할로윈 문화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익히며 귀여운 호박 모양의 컵케이크를 꾸몄고, 11월은 추수감사절 전통 음식을 배우며 누구나 만들기 쉬운 캐서롤을 만들었고, 12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알록달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연말 결산보고회 및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deXter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중소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기업대상으로 평택deXter가 지난해 개소(‘23.11.21.)하여 평택시 디지털 무역 발전 도약과 수출기업의 지원과 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평택시가 협업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지역 기업 대표,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기업의 대표는 “센터의 기업지원 덕분에 해외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고, 오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고회 이후 기업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판로개척 및 사회가치 환원에 큰 공헌을 한 ‘함께하는세상 삼우보호작업장’의 박동신 대표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2024년 평택시의 사회적경제 10대 성과발표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사회혁신, 장애인 자립, 사회가치 확산, 지역사회’의 4가지 부문으로 평택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청출어람’의 장소윤 학생, ㈜엔터의 김요섭 대표, 주식회사 알액션의 유장미 대표,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의 이충원 대표가 차례로 나와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위하여 세리머니’를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야곱의 집과 관내 어린이집 등 7개소를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타 행사는 바르게 회원들이 일일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의 동심을 키우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랑의 산타’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 주는 산타 행사를 마련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