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독서의 계절인 9월을 맞아 군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고흥군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전남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지정 서식에 작성해 도서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최악의 최애' ▲청소년 부문 '열다섯에 곰이라니' ▲일반문학 부문 '여기는 괜찮아요' ▲일반비문학 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이다. 공모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 상위 3명 등 총 12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순 심사를 거쳐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고흥군수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제33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글쓰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4일 개최된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이 경기도·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의 청정 해안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전거 여행과 함께 유자 등 지역 특산물과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서울·경기권과 충청권 등 외부 관광객이 다수 참가해 고흥의 매력을 직접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마리안느·마가렛 연수원을 출발해 소록대교와 거금대교, 거금도 남·북부 해안도로를 거쳐 다시 연수원으로 돌아오는 약 60km 코스를 완주했다. 코스 내 거금휴게소, 금의시비공원, 김일기념체육관 등 6개 지점에서 진행된 스탬프 랠리를 완주하면 기념 배지와 함께 유자즙, 석류즙, 미역 등 고흥 특산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자를 활용한 유자라면과 유자에이드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라이딩의 피로를 달래며 고흥의 맛을 즐길 수 있었고, 지역 카페 연계 스탬프 이벤트와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3일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주민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크랭크 인 고흥’의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회에는 감독, 배우, 촬영, 작가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영화에는 고흥의 자연 풍경과 일상, 삶의 흔적을 담은 장면들이 화면에 아름답게 펼쳐지며, 조명, 구도, 색감이 단순한 풍경이 아닌 감정으로 다가와 관객들에게 재미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상영 후에는 참여 주민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 시간이 마련돼, 주민 창작자들이 직접 연기한 경험, 시나리오 구성과 결정 과정, 촬영 중 마주한 자연과 일상의 도전 등을 공유하며 창작의 과정이 얼마나 다채롭고 의미 있었는지를 관객과 나눴다. ‘크랭크 인 고흥’은 단순한 영화 제작을 넘어, 지역 주민이 문화콘텐츠의 생산 주체가 되고,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감대와 문화적 자부심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주민 창작 문화의 가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12일 광양시 귀농어귀촌협회가 고흥군 6차 산업 선진지 견학과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협회 회원 44명이 참여해 고흥 땡유팜,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고흥 땡유팜에서는 농장견학과 팜스토리 숏강의를 통해 농업을 통한 소득 창출 방향과 6차 산업을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청유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가공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최첨단 온실을 둘러보며 미래 농업의 방향을 확인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적용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최병창 광양시 귀농어귀촌협회 회장은 “우리 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귀농·귀촌인들의 학습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기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시를 찾아준 귀농·귀촌인들이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3층 꿈싹갤러리에서 운영 중인 그림책 기획전시 '그림책 세계로: 너와 나의 이야기'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구분해 운영된다. 성인 대상 전시는 꿈싹갤러리 내 ‘작가의 방’에서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희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지난 6~7월 운영한 '마음이 말을 걸 때, 그림책' 강연에서 소개된 그림책과, 강사들이 저서에서 언급한 도서 일부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강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내용을 확장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양질의 그림책을 접하며 감동과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전시는 유설화 작가의 '슈퍼 토끼', 윤정주 작가의 '꽁꽁꽁', 강은옥 작가의 '낙엽 다이빙', 노인경 작가의 '아니사우루스' 네 권의 그림책과 책놀이 활동지를 함께 선보인다. 이들 도서는 그림책계 저명 작가들의 대표작으로, 출간 후 꾸준히 사랑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풀잎마다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를 지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추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여행자들의 잠들었던 걷기 본능을 깨우고 있다. 광양시가 걷기 좋은 계절,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느끼며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실 수 있는 원도심의 ‘광양아트인서리로드’를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광양아트인서리로드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인동숲,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등 좁다란 골목을 따라 형성된 문화플랫폼들을 잇는 문화예술의 모세혈관이다. 광양예술창고 건너편 대형 담장 벽화를 시작으로 인동숲을 지나면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이 발현된 20여 점의 예술 작품들이 광양동초등학교 담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어 청년 작가들의 발칙한 상상력이 뿜어낸 벽화 헤르매실, 스타벅수 등과 매돌이, 동백 등 광양의 상징물들이 담장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두터운 마티에르로 표현됐다. 벽화 중간중간엔 원형을 보존한 정겨운 돌담과 담장 밖으로 고개를 길게 뻗은 고목들이 마치 쉼표처럼 등장해 켜켜이 쌓인 골목의 오랜 시간과 스토리를 넌지시 들려준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지난 10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장학회 이사장)과 정용관 감사 등이 참석했다. 정용관 감사는 2021년 (재)백운장학회 감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 2002년 1백만 원, 2010년 1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누적 기탁액은 총 1천6백만 원에 달한다. 아울러 그는 장학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여 년간 ▲ 루사 태풍 피해복구 지원비 1천만 원 ▲ 국립순천대학교 발전기금 4천5백만 원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3백만 원 ▲ 광양보건대학교 1백만 원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1천1백만 원을 기부․후원하며 지역 발전과 이웃 돌봄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21년 12월부터 현재까지는 매월 6만6천 원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2024년 9월부터는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장학사업에도 매년 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4회 광양전어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은 축제 개막일 저녁,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현장을 찾아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전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도로명주소 활용의 편리성을 알리며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행정서비스”라며 “많은 분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꾸준히 현장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봉강면 봉당3지구 등 4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경계설정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주연 위원장(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을 비롯해 해당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대표와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봉강면 봉당3지구 213필지(93,056.7㎡) ▲옥룡면 운평1지구 818필지(462,111.0㎡) ▲운평2지구 749필지(394,893.7㎡) ▲용곡1지구 890필지(599,298.4㎡) 총 4개 지구 2,670필지(1,549,359.8㎡)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4조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경계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확정된 내용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40분 광영상설시장 증축동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영상설시장 증축은 지역 주민과 상인의 오랜 염원을 담아 추진된 사업이다. 증축동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음식점과 농·수산물 판매점 등 먹거리 중심 점포가, 2층에는 소규모 점포와 휴게실이 들어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장식은 광영동 풍물단 공연, 주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시립국악단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중소벤처기업청 및 전라남도 관계자, 광영동 사회단체장, 상인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증축동 개장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광영상설시장 증축동 개장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이를 기점으로 전통시장의 기능 회복과 광영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광영상설시장 증축동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하는 ‘2025 최고 경영인상, 최고 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경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해 온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사랑과 산업평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세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최고 경영인상’은 광양시에 본사, 지사, 주사무소, 공장 등을 둔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온 경영인 가운데, 기업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 근로인상’은 사업장을 광양시에 둔 기업체에서 동일 업종에 2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중,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산업평화상’은 관내 기업체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 가운데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9월 13일 오전 8시 38분쯤 도이동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폐금속에 발생해, 금속 특성상 진화 작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광양소방서는 화재 발생 후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장비를 투입해 진화 중이며, 현재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지금까지 광양시청, 소방서, 기타 유관기관의 인력 155여 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돼 큰 불길은 사그라들었지만, 내부에서 불꽃과 연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화재의 경우 물이 닿으면 발열 반응을 일으키는 화재로 진화가 다소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함평군 알루미늄 분말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고려하면 진화까지 30일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을 방문한 정인화 시장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완전 진화 시까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매연·분진·미세오염물질의 장기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차량 운행 시 도로 우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양아이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양아이키움센터: 초등돌봄 서비스 핵심 거점 광양시는 2019년'광양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가족돌봄팀을 신설해 돌봄 체계를 정비해 왔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합한 ‘광양아이키움센터’ 19개소(다함께돌봄센터 9, 공동육아나눔터 10)를 운영 중이며, 이는 2018년 3개소 대비 6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센터는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놀이, 체험을 결합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일은 오후 1시~7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다함께돌봄센터: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이들의 안전한 보금자리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광양읍 2개소(꿈수례, 덕례수시아), 중마동 3개소(와우LH, 성호2단지, 산이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의 역사문화수도 나주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농업과 정원, 마라톤을 결합한 통합축제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풍성해진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지난해 ‘K-브랜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은 나주영산강축제는 올해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나주농업페스타(10월 8일~12일),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10월 8일~29일),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10월 12일)가 함께 열려 축제의 규모와 즐길 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편의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차장을 대폭 늘리고 진출입로를 정비하는 등 축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주차장, 진입로, 코끼리열차 등 편의시설 대폭 확충 축제가 열리는 영산강정원은 2023년부터 시민 기부와 참여로 조성돼 ‘시민과 함께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트(식탁 1개, 의자 4개)당 최대 10만 원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존 지원을 받은 업소도 최대 20세트 한도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좌식테이블이 있는 업소로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9월 30일까지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위생 수준이 향상될 뿐 아니라 쾌적한 외식환경이 조성되어 고객과 영업주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외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