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읍 열선루 일원에서 ‘2025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통합 개최되는 ‘제2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화적 역량을 넓히고, 군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는 체리필터·미란이·나태주·나영이의 개막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보성 청년 함께-잇다’, 윤태호 웹툰(미생, 파인)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콘서트, 보성 갓 탤런트(BoSeong Got Talent) 등 청년과 청소년이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청년 콘서트에는 가수 윤하·던·루피, DJ장군이 출연해 EDM 파티를 선보이며, 청년층의 공감과 참여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보성 청년 함께-잇다’ 프로그램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지역 청년이 소통하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의 보성)’, 청년들의 성취를 격려하는 ‘청년어워즈’,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하는 ‘토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댄스동아리 ‘썬샤인’이 지난 9월 27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한새우 축제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썬샤인’은 문워크, 텔미, 풍선, 캔디 등 인기곡을 재해석한 댄스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객 참여 코너인 랜덤플레이댄스로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쌓고 성취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7일과 24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안을 담은 청소년 아트 공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6회차에 걸쳐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달콤빵 만들기 ▲무안 연꽃을 담은 빛나는 도어벨 제작 ▲무안의 감성을 담은 나만의 접시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무안 황토 고구마를 활용한 빵이 달콤하고, 모양도 고구마처럼 만들어져 재미있었다”, “연꽃, 낙지, 양파 등 무안 특산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무안의 특색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를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30일 청소년 20여 명과 시설장이 함께하는‘K-황토고구마 빵 만들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대표 특산물인 황토고구마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고구마 빵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반죽 만들기부터 나만의 빵 디자인, 굽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협력과 공동체 경험을 쌓았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과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도 높일 수 있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황토고구마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진로 탐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국민신문고를 대신해 ‘무안군 전자민원창구'를 13일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무안군 전자민원창구'는 접근이 편리하도록 무안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무안군 전자민원창구와 연계되어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전자민원창구는 국민신문고가 정상화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그동안 읍면사무소,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다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창구를 마련했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월 23일 공동 개최한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밋업데이는 공공시설의 스마트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국에서 총 40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5개 기업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실무진 앞에서 기술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과 협업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공단 내 여러 부서의 현업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타트업 한 곳당 약 15명의 실무자가 참여하며, 기술의 실제 현장 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등 공단의 혁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 기업 중 3개사는 공단 산업 현장에서 제품을 시연하며 추가 미팅을 진행하는 후속 밋업(현장 실증을 위한 추가 미팅) 대상으로 선정됐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스마트 전환을 촉진하는 실질적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1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에 입주기업 및 2025 인디게임파크 선발팀들의 글로벌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공동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관 참가사는 총 6곳으로, 뉴에프오, 아스테로이드제이, 엔브로, 엠케이스튜디오, 컴파스비지오, 하드코더스이다. 출품작은 전시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 엔터테인먼트 공간 D1.1 부스에서 선보인다. 기업별 출품작으로는 용을 키우면서 모험을 하는 2D 방치형 RPG ‘용용죽겠지’, 아스테로이드제이의 전작인 ‘닌자일섬’의 프리퀄 작품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게임 ‘섀도우 제로’, 엔브로의 RPG 요소 외에 서브 콘텐츠를 다양화 한 ‘방치좀비 EX’, 엠케이스튜디오의 중력 조작과 맵 회전을 활용하는 ‘스페이스 리볼버’, 컴파스비지오의 전략 4X의 확장성과 로그라이크 액션의 긴박함을 묶은 ‘헬게이트런던 서버이벌4X’, 하드코더스의 도형을 활용한 협동 하드코어 플랫포머 게임 ‘세모’가 있다. 또한, 충남공동관 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인기 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의 프로 초청 대회 ‘TEN 2025 VALORANT Invitational’이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VCT 3개 권역 중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4개 프로팀 DRX, 농심 레드포스, Wolves, Team Heretics가 참가한다. 대회는 첫째 날 모든 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성적 상위 팀 간 스텝 래더(Step Ladder)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 예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예매가는 5,000원(수수료 포함)이다. 현장에서는 참가 프로팀의 MD 굿즈샵, 선수 팬 사인회, 포토존, 체험형 부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5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장애학생이 교육활동 전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남도교육청의 정당한 편의 제공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정당한 편의 제공에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장애학생의 통학과 학교 내 이동을 위한 보장구의 대여, 장애학생이 필요로 하는 교육보조인력의 배치, 학습 참여를 돕는 확대 독서기ㆍ보청기 등의 지원이 포함된다. 김재철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급을 둔 모든 학교는 장애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이동에 필요한 보장구의 대여와 수리, 학습 참여를 돕는 기기 지원 등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은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장애학생 비율은 증가 추세”라며 “장애학생의 통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남 해양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도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오염물질 관리, 해양환경 복원, 기후변화 대응, 연구·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예산 지원 근거, ▲시행계획과 주요 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전라남도 해양환경위원회’ 설치·운영 등이 포함됐다. 김화신 의원은 “전남은 전국 해안선의 절반에 가까운 6,800여 km를 보유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갯벌과 해양생태계를 가진 해양의 보고(寶庫)”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해양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기반으로 수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해양경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23일 열리는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15일 군청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MC에너지(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1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교육, 생활 여건 개선 활동을 벌이기로 약속한 것. 구체적으로 가스 노후 배관 교체, 누설 차단장치 설치 등 가스 보급 시설을 개선하고, 냉장고·세탁기 보급, 단열 창호 시공·보강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군은 시설·가정 선정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장치 보급·검수·점검을, MC에너지는 사업비와 생활 여건 개선을 각각 담당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세 기관의 견고한 협력으로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영암군민의 생활안전을 한 단계 높이겠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C에너지(주)는 1982년 창립 이래 전남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기 지원,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봉사활동·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나주의 주요 관광지와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이 열리는 영산강정원을 순환하는 ‘나주관광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투어버스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비용(1일 1000원)으로 편안하게 나주의 대표 관광지와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행 코스는 나주역(송월동)을 출발해 ‘2025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산포면)-나주읍성(금남동)-‘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영산동)-황포돛배 선착장(이창동)을 경유한 뒤, 다시 나주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운행 기간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이며 매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탑승객의 편의를 위해 각 경유지에 승하차 안내표시를 설치하고 차량 내에는 나주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한다. 윤병태 나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한 고흥군청 소속 석준겸 선수(-54kg)와 이경학 선수(-87kg)가 태권도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석준겸 선수(-54kg)는 결승전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이경학 선수(-87kg)는 준결승에서 선전하며 동메달을 획득해 전남 대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영민 군수는 “전남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고흥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모두 2만 8천791명(선수 1만 9천418명, 임원 9천373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이 부산시 내 77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토양개량제 방치물량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 보급 토양개량제가 실제 농경지에 적기에 살포되지 못하고 마을 입구, 공터, 창고 주변 등에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토양개량제는 토양 산성화를 개선하고 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농자재로, 장기간 노출되면 품질 저하와 환경오염이 우려된다. 군 농업정책과와 읍·면 비료 담당 직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전 읍·면 농가, 공동창고, 마을 비료 보관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점검 주요 항목은 ▲토양개량제 보관 상태 ▲방치 물량 규모 및 위치 ▲농가별 살포 실적 ▲공동 살포단 운영 현황 등이다. 방치된 물량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해당 농가에 살포를 독려하고, 불가피한 경우 읍·면 단위 공동살포단을 통해 신속히 살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방치 물량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 시 방치 이력이 있는 농가를 제한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부동산 거래 및 해제 등 부동산 실거래에 대해 30일 이내에 군청 종합민원실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공평과세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부동산 또는 분양권 등의 매매계약이 체결됐거나 이미 신고된 계약이 해제되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매수인과 매도인이 공동 서명한 신고서를 거래 당사자 중 한 명이 직접 군청 종합민원실에 제출해야 하며, 개업 공인중개사를 통해 중개 거래를 한 경우에는 해당 공인중개사가 신고해야 한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며, 이 경우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통한 거래 당사자 모두의 전자서명이 필요하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거래가격 등을 허위로 신고하면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계약을 직접 체결하는 주민이 늘면서 잘못된 거래 상식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도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