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 '2025년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국가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 서해수호관 및 천안함 기념관 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과 천암함 피격 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역사에 대한 교육을 받고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으며 이후 묵념을 하며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서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며, 우리 교육지원청의 사명인 학생 안전과 국가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도서지역 치안공백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금일도(평일도)와 금당도를 중심으로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금일해수욕장, 울포항 등 도서 연안해역을 직접 찾아 인명구조함,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등 안전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여건과 관리실태를 살폈다. 특히, 해수욕장 내 안전요원 배치 상태, 구조장비 적정성 여부, 폭염에 따른 온열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며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당출장소 및 금일출장소를 방문하여 긴급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관리 살태를 확인하고 근무 경찰관 대상 음주운전 금지,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하며 기본 근무 점검도 병행했다. 완도해경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제한이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치안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담양군 청년정책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사업은 총 세 가지로,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지원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 중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각 사업의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 신청 서식 등 세부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지역 청년들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8월 한 달간 SNS와 읍·면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작은 한국어 도서관 만들어 주기’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25개 학교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국제이해교육과 학교별 도서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도서 중 엄선한 한국어 도서 400여 권과 한복 20여 벌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에 전달하는 국제교육 프로젝트이다. 모아진 도서와 한복은 특별히 선발된 ‘충남 참학력 교육지원단’이 직접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기증하고 ‘작은 한국어 도서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서가 정리 뿐만 아니라, 우즈벡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직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학생 중심의 참학력 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종강식에 참석한 김지나이다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교원양성인사과장은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력을 직접 경험하고, 우즈벡 교원들에게 전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교류는 양국가의 가교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우즈베키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2기 학생외교관을 대상으로 한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서울, 세종, 대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외교 현장을 체험하고 공공외교 활동을 실천하며, 전문가(객원교수)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4명의 학생외교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 한국농어촌공사 ▲ 공정거래위원회 ▲ 외교부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 KF 글로벌센터(한국국제교류재단) ▲ 산림청 ▲ 남북통합문화센터 ▲ SBS 방송국 등을 방문해 외교와 국제협력의 실제를 배웠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견학하고 농업·수질 등 국제협력 실제 사례를 배웠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공정 경제와 소비자 권익 보호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고민했다. 또한 GGGI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국제기구의 역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거점시설인 곡성 빛마루센터 운영을 맡게 된 법인 곡성빛마루 협동조합이 지난 7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인구소멸 위기와 문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곡성군과 주민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해 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유치했다.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온 주민 운영위원회는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장낙구 발기인 대표를,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이번 창립에는 80여 명의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협동조합은 앞으로 조합원 중심의 주민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 문화활동가와 지역 문화 인력을 결집, 곡성에 새로운 문화자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빛마루 협동조합은 그림책, 훌라댄스, 난타, 싱잉볼, 하모니카,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주민문화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대평1구·대평2구·신기1구·신기2구 등 4개 배후마을에서 시범적으로 문화전달 사업을 운영, 문화 소외 해소와 ‘문화적 돌봄’ 실현이라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지역 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과면 대학로에 위치한 옛 객사터를 역사와 문화,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객사터는 조선시대 옥과현의 중심 관청이자 중앙과 지방을 잇는 행정·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16세기에는 학문과 문화가 융성하던 ‘지역 르네상스’의 중심지였다. ‘사또골’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상징해왔다. 그러나 현재 객사터 일대는 지역 정체성 약화, 체류 공간 부족, 상권 침체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 재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지역 주민 설문·인터뷰를 통해 주요 현안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일상 속 쉼터 부족 ▲열악한 야간 환경 ▲문화 콘텐츠 결핍 ▲세대 간 소통 단절 등이 도출됐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광장 ▲쉼터 ▲역사문화 포토존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석곡면의 어르신여가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공원인 대황강자연휴식공원 관리에 힘쓰는 가운데, 석곡~북면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공사를 진행 중인 코오롱글로벌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어르신들을 찾아 목수건을 전달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석곡면 대표 축제인 코스모스축제 개최 장소로 주민 모두가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는 장소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잡초제거와 토양관리, 코스모스 파종을 통해 가을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곳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역축제를 위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전○애 어르신(80세)은 “날이 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7월 28일 오곡면을 시작으로 ‘2025 농촌지도자회 읍면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순회교육은 오는 8월 14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 등에서 농촌지도자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연일 지속되는 고온 다습한 기상에 따른 벼농사 병해충 발생 및 방제요령 등의 영농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회원 간 농사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추진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한 회원은“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관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효율적인 농작물 관리에 보탬이 되는 교육이였으며, 회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농촌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있었던 집중호우 피해지역 벼에 대해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전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옥과권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그로 인해 생긴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출수기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비 지원은 농작물 침수피해 피해정밀조사에 따른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약칭 NDMS) 입력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피해면적(ha)당 방제비 100,000원을 지원하여 벼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난 호우는 400mm에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침수 벼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쌀을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곡성군 벼 예찰 상황으로는 일부 필지에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이 발생하고 있어 방제를 권장하고 있으며, 혹명나방 및 벼멸구 피해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8일 농협 담양군지부와 담양 연고 직원들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담양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담양군지부 직원과 담양에 연고가 있는 직원 등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 백대연 경제기획부장, 이기복 농산구매국장, 김성모 경제지주 전남부본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지부장은 “담양연고 출향 직원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함께했다”라며 “고향 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담양군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농협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전폭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전해주신 마음이 담양의 의미 있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추진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외조부모 포함)에게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면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며, 손자녀는 생후 24개월부터 35개월이어야 한다. 조부모의 연령은 80세 이하로 제한된다. 조부모는 사전교육 200분을 이수한 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하루 최대 4시간, 월 40시간 이상 돌봄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활동일지는 출결 시스템을 통해 작성하며, 이를 통해 매월 돌봄 수당이 지급된다. 정철원 군수는 “부모의 경제활동이나 기타 사유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부모와 손자녀 간 유대감 강화와 사회적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7일 경남 산청에서 열린 ‘한여농 진주시연합회 회원연수’에서 진주시와 함께 양 시군 농정부서 간 각각 200만 원을 기부하는 교차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농업정책과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2년 연속 기부문화 확산과 두 지역 간 농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양 지역 농업인 단체(한농연·한여농)의 오랜 자매결연 관계를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 상생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뜻을 함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기부가 농업정보 교류와 행정 간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는 따뜻한 동행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농수산물 꾸러미 6종 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유수의 농수산물 홈쇼핑 판매 업체인 ㈜엔에스쇼핑 및 흥양농협과 함께 고흥쌀 판매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와 유통사, 농협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과 흥양농협은 고품질 고흥쌀 생산 지원과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며, NS홈쇼핑은 자사 홈쇼핑 채널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흥쌀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고흥쌀은 전남에서 벼 생산량 3위를 차지할 만큼 풍부한 생산량을 바탕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출과 판매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15년 이상 쌓아온 NS홈쇼핑과 흥양농협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으로 TV홈쇼핑 채널과 모바일 환경에서 고흥쌀과 소비자 사이의 접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양농협 관계자는 “NS홈쇼핑을 통한 고흥쌀의 누적 매출액이 376억 원에 달하며, 올 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8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체험형 민요 수업인 '절씨구 민요학교'를 운영했다. 이는 안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2025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의 한 부분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절씨구 민요학교'는 'BTS부터 옹헤야까지', '강강술래로 이어지는 우리 소리' 등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업에 참가한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은 우리 장단과 진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절씨구 민요학교'는 전통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K-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