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대마 산단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회계 컨설팅(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주관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 관리, 근로시간 운영 등 실무 중심의 노무교육과 4대 보험,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방안, 세무 신고 절차 및 회계 오류 사례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노무사·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수(장세일)는“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노무·회계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8일 영광군 관내 기업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회계 컨설팅(2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에서는 지난 5월, 공개 모집과 오디션 형식의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명예부군수(조아라)가 7월 중 주요 업무 간담회에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명예부군수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청년들에게 군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청년명예부군수는 군정 주요업무 청취 및 현장 방문, 주요 행사 참석, 청년 의견 수렴, 청년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들의 대표적인 전용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도 맡게 된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도 공개 모집을 통해 11명을 선발했으며,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해 분과 활동과 토론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청년명예부군수제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군정을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 정책의 주체 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일, 재단법인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의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미래교육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단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 이행과 함께 이사장 선출, 임명장 수여, 재단 운영을 위한 제 규정 제정 등 핵심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가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지역 미래교육 정책 방향 설정과 재단 운영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사업계획 ▲재단법인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사무소 설치 ▲기구표 및 상근 임직원 정원 책정 등 재단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제 규정들이 심의·의결되었으며, 참석 이사들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장세일 이사장은 “영광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며, “미래교육재단이 지역 교육의 중심이 되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지역 정착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6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1차 군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광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 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주민참여 제도와 개발이익 공유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도 설계과정에서 군민과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군민, 협동조합 관계자, 발전사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문과 제안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광군은 이날 제시된 군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제도화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7월 중 2차 설명회를 비롯해 연중 지역별 소단위 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이익을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영광형 군민참여 모델’을 마련하고, 조례 및 시행규칙 등을 통해 제도화할 계획이다"며, "재생에너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화상, 수지접합, 소아, 분만, 뇌혈관 진료 강화 위해. 필수특화 의료 강화 지원사업 시행 - 필수의료 잘하는 지역 병원 집중 지원. - 24시간 진료 제공으로 지역 의료 향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가까운 곳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시행 - 중환자실, 응급수술, 24시간 응급 진료 강화. - 질 높은 의료 제공하는 지역병원에 적정 보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단 해당 자격으로 과거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제외)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계약을 체결한 선수 *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4.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규약 제107조 제1항 적용 대상 선수)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해당 학교 야구부에 등록되어 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 *해외 학교 야구부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는 해당 선수의 고교 또는 대학 졸업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팀, 사이클팀)가 지난 6월에 개최된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나주’의 명예를 빛냈다. 육상팀(감독 홍순석)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신소망 선수가 최근 일본 후카가와에서 열린 ‘2025 호쿠렌 디스턴스첼린지 대회(1차)’에 참가했다. 여자 800m 경기에서 2분 09초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쓰베스시에서 열린 1500m에서도 4분 25초51로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태국에서 개최된 ‘2025 태국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동욱 선수는 남자 800m에서 1분 54초11로 은메달을 김홍성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팀에서는 국가대표 김하은 선수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2025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 참가해 경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팀은 또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단체스프린트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남 시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재정 집행 의지와 선제적 대응이 빚어낸 결과로 나주시가 신속집행 분야에서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연초부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신속히 실행한 바 있다. 6월 30일 기준 나주시의 신속집행 실적은 집행 대상액 4876억원 중 2986억원 집행하면서 집행률 61.2%로 집계됐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2,670억 원)를 316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로 전남 전체 4위이자 시 단위 중 1위에 해당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경영 지원,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등 지역경제와 시민 삶에 밀접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남의 교사들에게 ‘시민의 눈’을 길러주기 위한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 2일 나주빛가람호텔에서 ‘2025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원 연수’를 열고, 미래교육의 핵심인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는 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 시대, 시민의 눈을 열어주는 교육학자’로 불리는 이혁규 전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이 전 총장은 ‘디지털 시대의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정보 과잉 사회에서 교사가 길러야 할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했다. 특히, 유네스코가 제시한 미디어‧정보 리터러시(MIL)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 시민적 의도성과 비판적 시각을 갖춘 미디어 수용자 양성 ▲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의 상관관계 ▲ 청소년의 초사회성(supersociality)과 스마트폰 세대가 겪는 불안 실태 등 디지털 환경 속 교육의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무분별한 미디어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김영록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에 따라 독거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남소방본부가 운영하는 생활안전 전문 인력으로, 평소 화재위험 요소 제거, 생활불편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도민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도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냉방기 사용 여부,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밀착형 대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상청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작업 자제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지자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업 무더위 쉼터 연계 등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폭염 속 무리한 활동은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이 다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도는 모집 인원 305명 가운데 지원동기와 삶의 전환 의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15주간 ▲생애전환 교육 ▲2박3일 지역답사(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 중 1곳) ▲팀별 소규모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9월부터 시작되는 지역 프로젝트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또는 워킹홀리데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병갑 파주부시장, 최종훈 인제부군수, 김충복 고령부군수, 안순엽 남원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는 지난 6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IUC) Jump Simulation Center를 방문해 XR(확장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설계 및 개발에 관한 학술적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류지헌 소장과 김국현 박사, 이선율·강희령·최승호 석사과정생이 함께했으며, UIUC Jump Simulation Center의 Wang Duo, Liang Kyrian, Song Jackson 박사과정 연구진과 심도 깊은 연구 논의를 나눴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그간 X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의료 분야 학습 환경 개발에 지속적으로 주력해 왔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양 기관은 특히 미래 교육과 의료 현장에서의 몰입형 학습을 구현하기 위한 XR 시뮬레이션 설계·평가 방안과 공동 연구 과제 발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류지헌 소장은 “이번 학술교류를 통해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그동안 축적해 온 XR 기반 학습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단(단장 류지헌 교수)과 인디애나 주립대학교가 대학원 공동학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공식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LOI를 통해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 대상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LOI는 2025년 6월 20일부로 발효되며, 양교는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생 교류, 학점 인정, 학위수여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공동지도, 논문심사, 연구협력 등 대학원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양교는 올해 안에 구체적인 협력 조건을 담은 공식 MOU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지헌 단장은 “이번 LOI 체결로 양교 간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내 MOU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공동학위 프로그램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이 조유나 초대전 “Rose : 내 안의 나를 피우다”를 6월 11일(수)부터 8월 28일(목)까지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유나 작가는 인체를 재해석하여 단순화시킨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자소상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내 안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깊은 내면·감정·본질적인 자아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그녀의 작품에서 유기적인 곡선의 형태는 실제 인체의 아름다움에 그녀만의 감정과 경험, 상상력이 더해져 독특한 조형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자소상에서 확장된 현대인’이라는 주제로 흉상과 토르소, 전신상, 대형 조각으로 규모가 확대된 작품 8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 'Rose'는 인물을 빨간 장미꽃에 빗대어 조형화한 것으로, 현대인의 내면에 깃든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사랑과 삶의 절정, 그리고 그 속에 숨은 아픔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가장 많은 꽃들이 펼쳐지는 여름, 우리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