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칠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신호 교차로인 칠원삼거리의 지체시간 감소 및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당초 5월 초에 착공했다. 하지만,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철근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공사가 늦어졌고, 최근 공사에 필요한 철근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 칠원삼거리는 구 국도 5호선(현 군도 13호)과 칠원 시가지 방향 도시계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4차선 도로 차량의 고속주행 및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 교차로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착공했으며, 올해 11월 회전교차로가 준공되면 불필요한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칠원 시가지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교차로 공사 특성상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구간 진입 전 충분히 속도를 줄이고 신호수 및 교통안전 시설물의 지시에 따라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부산 중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1일 라이온코리아와 출산장려 및 출산 축하 용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중구의 모든 출산가정은 출생신고 시 '아이! 깨끗해 핸드솝 세트'를 지원받게 된다. 최진봉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라이온코리아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가정의 위생환경 조성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전남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는 공연장을 자유롭게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실시간 중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객을 최소화하는 이번 공연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사전예매자만 입장이 가능한 데 2주 전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정헌 지휘자 취임 기념 무대로서 '다시:씨를 뿌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헌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4년 빈 국제 음악제의 지휘 부문 콩쿠르에서 입상한 이력이 있는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이다. 목포시민에게 선보일 첫 무대는 장중하고도 화려한 관현악 선율이 돋보이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서곡'이다. 협연 무대로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 대역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송영민 씨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고 도밍고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테너 이재식 씨가 유명 아리아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부른다. 이어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 근로자 입국 제한 영향으로 영농철 농촌 일손이 부족해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시행으로 1만1천 농가에 감면 혜택을 주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기장군은 21일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장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행정 과제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쉴자리'를 확대하고,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제자리' 찾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장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일자리·쉴자리·제자리 3대 분야, 69건의 대응 전략을 발굴했다.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프로젝트'로는 어르신·중장년·청년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 환경개선사업, 농어업 고부가특화사업, 휴양·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언택트 채용 등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온택트 청년 취업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쉴자리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는 공원 및 산책로 조성, 생태학습 프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일∼내달 24일 무지개지아동센터 등 4개 기관에서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소외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북한 이탈 주민·조부모 및 한 부모·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2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과 연계해 평일 및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부모-자녀 간 특성 이해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식, 바람직한 의사소통 기술 습득,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 및 관계 증진 등 부모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380-48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교육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웃음과 감동의 내면 에너지를 끌어내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오륙도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영옥)은 지난 15일 부산 남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센터장:남구보건소장)에 자연드림 기픈물 600개(33만 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오륙도 아이쿱생협은 남구 내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영옥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자원봉사자 등 센터 근무자들과 접종을 위해 방문하신 어르신들 중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조달청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삼향읍 남악리 259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54억 원(국비 82.6억, 군비 271.4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970㎡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생활체육시설 1층은 수영장과 웨이크보드, 2층은 VR실과 생활체조실, 3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11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는 문체부 지방 체육시설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을 확정하고 추경예산에 국비 1억6천만 원을 포함한 설계비 16억 원을 예산 편성해 설계 공모를 진행해 왔다. 건축설계 공모는 조달청에 의뢰 대행한 결과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7일 진행된 온라인심사를 통해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작품이 당선됐다. 군은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2년 3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도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양주시 푸드 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 플랜이란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 가치 아래 지역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지역 유통체계를 구축,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영양, 복지, 교육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정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먹거리 여건과 정책에 부합하는 푸드 플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지난 5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추가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배이만 한국마케팅 유통 컨설팅 박사는 "푸드 플랜의 거버넌스 체계는 양주 음식 통합지원센터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며 "지원센터는 행정, 농협,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TF팀
전남 보성군은 지난 19일 겸백면 소재 초암산에 주민의 염원이었던 표지석을 교체하고 제막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겸백면 지역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설치된 표지석은 높이1.6m, 너비0.6m로 정북향으로 설치됐다. 초암산은 해발고도 576m의 겸백면, 율어면에 걸쳐있는 완만한 산으로 사계절 등산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철쭉군락지가 분포해 봄철이면 경향 각지의 산악회, 주민 등 수많은 관광객이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찾는 명산이다. 이번 표지석 교체는 주민 숙원 사업으로 기존 설치된 표지석은 초암산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겸백면민회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됐다. 표지석 교체 비용은 보성강수력발전소를 비롯한 지역 기관과 각종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초암산은 봄철 대규모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서 초암산을 알리고 가꿔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암산 정상에서는 초암산을 관통해 설치되는 한전의 '보성-고흥 송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 사업'에 반대하는 겸백 주민들이 피켓 시위를 펼치며 사업
2021 강원 태백시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다짐 대회가 오는 5일 오전 9시 태백산 국립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태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다짐 대회는 지역 노사민정 간 소통과 화합, 상생의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과 기업 및 기관 단체 임직원과 가족 등이 당골 광장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신 노사민정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노사민정 대표의 공동 선언, 노동조합 대표의 구호 제창이 차례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결의문에는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화를 통한 노사문제 해결,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고용 안정 지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개회식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당골부터 천제단까지 자연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협과 지역 산업 위기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금 노사민정의 소통과 화합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오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를 다가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금길동 부지휘자의 지휘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 속으로의 여행, 학교 종이 땡땡땡'이라는 부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잊혀가는 우리의 추억들을 소환한다. 온 가족이 장르 불문 소통하며 추억이 깃든 음악들로 어른들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움과 신기함을 전해주기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등굣길에서 듣게 되는 보기대령 행진곡으로 힘차게 시작한다. 아침 조회에는 국민체조를 하고 명상 시간에는 외로운 양치기와 메모리를 울산에서 활동하고 계신 팬플루트 조향숙 협연으로 한다. 구민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해 김언지 사회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명곡감상 시간에는 바그너의 전주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로 유일한 희극 오페라인 리하르트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를 감상하고 반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 라파엘 에르난데스의 엘 쿰반체로에 이어 하교에서 드라마 OST 모음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일환으로 두 칸씩 띄워 앉
충북 제천시는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제천역의 지나온 과정과 제천 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를 발간했다.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에는 제천역과 주변 9개 간이역에 대한 소개와 대시민 공모를 통해 당선된 사진 6개 작품, 에세이 9개 작품이 수록됐다. 또한 철도 관계 제공 자료와 제천시 보관 자료 중 엄선한 추억의 사진 210여 점과 제천역과 함께 동고동락한 철도관계자의 인터뷰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스토리 책자 발간은 지난 2020년 5월 시민 공모를 시작으로 관련 자료 수집과 관계자 인터뷰, 검증 작업 등을 거쳐 1년여간의 노력을 통해 완성됐다. 시민 공모에는 사진과 에세이 부문에 55명이 83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관심과 성원이 있었다. 발간된 자료집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홍보 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철도공사, 지역구 국회의원, 충북선·태백선·중앙선 인접 시군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간이역 주변 다목적회관(마을회관), 철우회, 공모선정자와 출향 인사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8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철도 산업의 번영이란 굴곡의 시간들의 소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일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금천 나눔의 전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 돕기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11월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됐다. 등재 조건은 현금 개인 3천만 원, 기업·단체는 5천만 원 이상이며 현물은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한 경우 금천 나눔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구는 이날 헌액식을 통해 관악농협, ㈜유런테크, 창보건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를 금천 나눔의 전당에 새롭게 등재했다. 관악농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현물 1억 원 상당, ㈜유런테크는 2009년부터 현금 5천650만 원, 창보건설㈜은 2018년부터 5천4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현재까지 기부한 현금 3천만 원을 포함해 2022년까지 총 6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부자분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금천구가 될 수 있었다"며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이 금천 나눔의 전당을 통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올해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 방지 대책을 함께 추진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선 구는 횡단 보도 대기 시간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을 지난해 15개소에 이어 지난달에도 5개소를 설치해 총 40개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관내 경로당,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을 실내 무더위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며 야외 무더위쉼터 8개소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양산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금정나눔 양산대여' 사업을 벌이거나 다중 이용 지역에서 '게릴라 얼린 생수 나눔' 행사를 여는 등 생활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키트 배부, ▲폭염특보 발효시 도로 살수차 운행 및 폭염 대응 문자 발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주거 취약 지역 주택 등을 대상으로 햇빛과 태양열을 차단하는 특수 페인트를 지붕에 칠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