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진위면 문화유적 안내판 설치’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서울 종로구와 창덕궁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진위면의 문화유적 안내판 사업에 스마트 기술 요소를 접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한 궁궐로, 안내판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 또한 서울의 역사적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진위면은 이러한 첨단 관광 안내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위면은 주민 참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지난 6일 안중시장을 방문해 안중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안중시장 상인회 권혜정 회장 및 안중출장소장, 안중읍장, 대중교통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서부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안중시장 진입 노선 변경에 대해 지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우려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선될 사항을 논의했다. 안중시장 권혜정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다. 안중 버스 노선 개편 및 주차 등의 문제로 시장의 접근성이 더 축소되고 있다”라며, 안중시장 살리기를 위해 상인회 협조와 안중출장소 및 대중교통과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문종호 소장은 “간담회 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중의 지역경제 및 안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안중출장소 및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이번 주 영하권 추위와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천988가구를 대상으로 한파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당분간 계속되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랭 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전담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함과 동시에,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한랭질환 증상 시 조치 방법을 교육하고, 안부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당분간 강추위가 예상되니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은 외출 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1960.12.31. 이전 출생자)의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65세 이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 지참 후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폐렴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HRS는 지난 6일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평택 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HRS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HRS 김진성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울수록 함께하고 온기 가득한 평택시가 되도록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HRS는 평택시의 가치 있는 기업으로써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0.)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호밀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조사료, 깨로 5~11월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하계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동계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4년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비대면 간편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전 구간 단가 5% 상향, 비진흥 밭 단가는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돼 농가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 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단가가 인상돼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자격요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4일 그린나래아카데미 입학식을 진행했다. 그린나래아카데미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학습을 통한 사회적응 지원과 다양한 문화·여가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학식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린나래아카데미의 대표 선서와 입학증서 전달식,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서 이용인 및 보호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보호자들은 “장애 이용인들의 자립능력 향상 및 일상 속 답답함 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2025년 한 해도 그린나래아카데미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문화·여가 참여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그린나래아카데미는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며 그 밖의 소식은 사회참여지원팀으로 문의한다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5천8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일(14시) 평택시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의 정원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동아일보 '시크릿가든' 연재로 유명한 김선미 기자를 초청해 ‘정원의 다정한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미 기자는 다년간 국내외 정원 문화와 유행을 취재한 전문가로, 자연과 정원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평택 시민정원사뿐만 아니라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평택시 관계자는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열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평택시는 이번 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설에 따른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2월 부과분 요금(2024년 12월 ~ 2025년 1월 사용량)의 50%가 감면된다. 대상자는 국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건수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수용가 3195건이다. 시는 피해지 대부분이 수도시설이 없는 농지에 해당되는 것을 감안해 피해 주민의 주소지도 감면 대상에 포함해 가능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로 폭설 피해의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주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통해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난 신청에 누락돼 수도 요금 감면에서 제외된 가구는 별도 신청 및 확인 절차를 통해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도서관이 지역 학교와 손잡고 2025년 한 해 동안 독서와 창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지역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배다리도서관은 ‘2025 평택, 책을 택하다 협력학교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와 함께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의 책 작가 강연, 도서 연계 수업, 연극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장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관점을 넓히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중도서관은 도곡중학교와 협력해 ‘웹툰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2025년 하반기 방과 후 교실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웹툰의 기초를 배우고 8컷 작품을 직접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웹툰 창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안중도서관은 2015년부터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과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2025년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정 건전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평택시 2025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평택시가 추진하는 합동설계란 매년 표준설계단가를 마련하고, 신규 토목직 공무원들의 직무교육, 선임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 제공과 교류,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 등에 의의를 두고 매년 초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합동설계단에는 7명의 신규공무원과 9명의 선임 공무원이 참여해 2025년도 표준설계단가를 마련했고, 총 38건의 자체설계를 완료함으로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렇게 완료된 표준설계서는 자체설계 외에도 콘크리트 및 아스콘 포장 공사, 농·배수로 공사 등 주로 주민 편익 사업이 많은 읍면동에서 활용된다. 아울러 토목직이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의 건설사업 추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인접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들이 합심해 설계를 추진하는 책임감을 보여주었으며, 합동설계 운영 기간 종료 후에도 추가 설계, 검토, 준공검사 지원 등 사후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예산으로 8천122억 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긴급생계지원 및 민간 후원도 연계한다. 2024년 기준 맞춤형 수급자는 2만 2천여 명으로 2025년에는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복지 혜택 대상자가 증가할 전망이며, 730억 원 예산을 들여 맞춤형 급여와 재가의료급여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약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4개 자활사업단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통합돌봄서비스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열고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청년인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17만 5천266명으로 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 분야 ▲주거 분야 ▲교육·문화 분야 ▲복지 분야 ▲참여·권리 분야 등으로 구성된 5대 추진 전략을 가지고 청년이 체감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10개 부서에서 42개 사업 약 1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추진 전략 중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출 가능 은행을 농협에서 신한, 국민, 하나은행을 추가해 은행 선택권을 확대했고, 지원 대상자도 창업 5년 이하 청년 사업자에서 7년 이내 청년 창업자로 범위를 확대했으며, 신규사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시 어려움을 느끼는 면접, 자기소개서에 대한 교육을 위한 ‘평택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