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여름맞이 행복밥상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간편하고 균형 잡힌 밀키트로 구성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 전달과 함께 상담활동도 병행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대상자는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행정에서 이렇게 관심을 두고 살펴줘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가구나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한 경우, 무안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ˑ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여름철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에 폭염·감염 대응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무안군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신청해 받게 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53개소,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등 총 74개소에 폭염 대응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는 쿨매트·베개세트, 냉각 선풍기, 벌레 물림 치료제, 마스크, 멀티비타민, 텀블러, 식염 포도당, 암막 양우산 등 총 12종의 여름철 아동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기후변화로 해마다 폭염이 심화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무안전통시장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올해 3월 사업단장 선임을 시작으로, 사업단 구성과 사업추진협의회 설치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각 단위사업별 수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올해 1년 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특화상품 및 서비스 개발 ▲OTO(Online to Offline) 홍보 ▲테마장터 운영 ▲특화공간 조성 등 4개 단위사업과 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첫걸음으로, 장날인 지난 9일 상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상품 개발 및 상인 역량강화 교육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군청, 상인회, 사업단, 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인 설명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견고히 했다. 또한, 오는 7월 5일 개장을 앞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마마학당 입학생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박성서 해제면장, 김중현 주민다목적센터 위원장, 노은준 운남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제면 마마학당은 ‘방실방실 마마학당’으로 불리며, 해제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엄마 중 36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숟가락 난타, 아트타일 만들기, 요리교실, 시니어 뇌블럭, 다도체험, 생활안전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협력해 인지능력 간단 검진, 나 이해하기, 결핵 예방교육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병행돼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된다. 한편,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로, 몽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지역 환경운동단체의 활동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청사 내에서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에코웨이브 캠페인’을 열었다. 세계 환경의 날 6월 5일을 맞아 추진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환경퀴즈 맞추기 △기상‧기후사진 및 환경도서 전시 등이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1999년 출범한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임경택)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선 5월 3일에는 장성호 하류 미락단지에서 꽃심기, 쓰레기 주우며 걷기(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및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홍보 등을 펼친 바 있다.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환경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나로도 물양장 일원에서 ‘제8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로도는 과거 삼치 파시(波市, 삼치가 대량으로 잡히는 시기에 형성됐던 임시 어시장)로 이름을 날렸던 유서 깊은 어촌이자, 현재는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수국이 만개하는 초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지역 대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나로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나들이’를 비롯해, 수산물 깜짝 경매, 새우 빨리까기 대회, 맨손 장어잡기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팝페라 공연, 시니어 모델 패션쇼, 전통 혼례 재현, 관객 참여형 토크마당 ‘나도 탤런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의 특산물인 쌀, 유자, 돌미역 등 지역 농수산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상반기 기부자 헌액을 완료하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 시민과 단체에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나주시는 10일 2025년 상반기 동안 기부에 동참한 21명의 시민과 단체를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헌액하고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고귀한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에 조성했다. 5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별로 헌액이 이뤄지고 있다. 헌액 전당에는 고향사랑, 인재육성, 희망나눔 세 영역에 걸쳐 총 984개의 헌액판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상반기 헌액 대상자는 고향사랑 16명, 인재육성 1명, 희망나눔 4명으로 각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헌액자 중에는 평생을 나주시청 공직에 몸담은 후 퇴직한 신영차 전 서기관, 희망나눔 분야에 이어 인재육성 분야까지 기부를 확대한 기아(주) 등 의미 있는 사례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도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주목 받게 됐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정원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화순군, 곡성군 등 도내 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나주시는 서류, 현장, 발표 등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5년 정원페스티벌은 ‘영산강, 정원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같은 시기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10월 8일~12일), 국제농업박람회(10월 23일~29일)와 연계해 축제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문가, 시민, 공공기관이 함께 조성한 특화정원을 비롯해 영산강 수변 생태환경을 반영한 식재, 생태투어,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진보적 장애인권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연대투쟁체이며 전국 180여 단체들로 구성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참가단체입니다. 3.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전남 영광군 군서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폭행 및 학대 의혹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장애인 거주시설의 기본적 인권과 안전조차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이는 단순한 사건이 아닌 명백한 인권 참사입니다. 해당 시설은 개인운영 장애인 거주시설로, 지적·자폐성 장애인 23명이 거주 중입니다. 내부 생활교사의 증언에 따르면, 생활교사 2명으로 부터 장애인을 상대로 반복적인 신체 폭력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그 과정에서 복부 가격, 목 조르기, 얼굴 타격, 협박성 발언 등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언론 보도를 통해 드려난 폭행 및 학대 정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교사 A씨가 자폐성 장애인 거주인의 목을 조르고 뺨과 복부를 가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0일 청양에 개관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도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도내 30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를 위해 150여 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식개선 및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도 관계자는 “도는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과 분기별 구매 실적 관리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기업 유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의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이끌 거점이 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도는 10일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돈곤 청양군수,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한 도내 최초의 사회적경제 전용 기반 시설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부터 교육,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 컨설팅까지 기업 운영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시설은 국비와 도·군비 등 총사업비 28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300여 ㎡ 규모로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신축했다. 시설 내에는 시제품 제작실, 전시 판매장, 회의실, 영상제작실, 교육실, 입주기업 전용 사무공간, 카페 등을 조성했다. 특히 입주기업 전용 사무공간으로 확보한 34개소 중 현재 16개소가 입주 승인을 받았다. 또 등록기업 49개소도 혁신타운의 공용 공간을 활용할 예정으로, 다양한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지난 4일과 9일 양일간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숨, 쉼, 향’을 운영했다. 방장산 국립장성숲체원을 찾은 공직자들은 맑은 공기 가득한 편백숲에서 △해먹 쉼 명상 △감정 오일 테라피 등을 함께하며 심신의 긴장을 덜고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이후에는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담을 나누며 업무 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한종 군수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조직 진단을 통해 필요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2025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창업 공모’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지난 3월 참가자 모집에는 총 777팀이 접수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0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6월 중 진행되는 본선 발표 평가를 통해 30팀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되고, 이 중 10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된다. 결선은 10월 1~2일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현장 공개 발표 평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을 비롯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10팀에게는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결선 진출팀에게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내 부스 우선 제공 등 다양한 후속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여수5,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제33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은 6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전라남도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COP33 유치 과정에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제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COP33 유치를 위한 정책 발굴, 유치위원회 설치,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바탕으로 유치 추진 역량을 결집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최병용 의원은 “COP33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전 세계가 참여하는 국제협력의 장으로 전라남도가 COP33을 유치하게 되면 지역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6월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소속 청소년 37명을 직접 맞이하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함양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미화 의원은 “도의회 소속 의원들은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이 자리는 전남도민을 대표하는 ‘청소년 도의원’으로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이 체험할 활동이 실제 의정활동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모인 여러분 한분 한분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주역이며,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렸을 때 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