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장학재단과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이 장학생 봉사단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장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을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5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장학재단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예숙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0명의 서울장학재단 장학생으로 구성된 장학생 봉사단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키오스크 등 생활 기기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며, 장학생들이 1:1 또는 소그룹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일상생활 상황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1개월 단위 기수제로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하절기 제품 24개(상의, 하의, 신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14개 제품에서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상·하의, 신발 24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항목을 검사했다. 먼저, ‘어린이용 신발’ 4개 제품에서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고, pH 또한 국내 기준치를 벗어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개 제품은 깔창의 pH(기준치 pH 4.0~7.5)가 기준치를 넘는 8.9로 나타났고, 가죽의 코팅 부위에서는 납이 국내 기준치(90mg/kg 이하)의 약 25배 초과 검출됐다. 또 다른 제품은 깔창과 신발 끈 마감 부위 등 총 4개 부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기준치 DEHP 등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7종 총합 0.1% 이하)가 국내 기준치를 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당한 일을 겪어도 신고하기 쉽지 않아요. 신원이 노출돼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서요.” 서울시 강서구가 신고자 보호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과 모바일 설문을 도입하며 청렴 행정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청렴도 설문조사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비리 근절과 주민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 신고자 보호 강화...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구는 최근 내부 설문에서 “신고 시 신원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나 구 감사 부서의 신고 창구를 통해 비위행위를 접수했지만, IP 등 개인정보가 남는 구조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감사 부서 직원이 신고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도 컸다. 이에 구는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완전 익명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해 IP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지 않도록 했다. 신고자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6월 ‘GAC 드라마 시리즈’로 연극 '꽃의 비밀'(13~14일)과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21일)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GAC 드라마 시리즈’는 연극과 뮤지컬을 아우르는 기획공연으로, 장르 확장을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관객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총 6편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6월 공연은 계절의 전환기 속에서 관객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위로를 건네기 위해 엄선됐다. 특히,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 특유의 감각이 녹아든 유쾌한 희극이며,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는 섬세한 메시지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과 깊이 소통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작품 선택의 재미를 더한 ‘공연 취향 테스트’ 행사도 마련했다. 5월 26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강동문화재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강동아트센터의 다양한 기획공연 중 관객의 성향에 맞는 공연을 연계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소정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고덕천교 하부를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형 휴게공간으로 바꾸는 ‘고덕천 수변 경관거점 조성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한강으로 이어지는 길목인 고덕천을 보행자·자전거 이용자·고덕비즈밸리 직장인 등 누구나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고덕천 수변 경관거점 조성 사업’이 서울시 디자인 경관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총 사업비 14억 원(시비·구비 5:5)을 투입해 고덕천의 보행환경 개선과 야간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덕천교 하부에 데크 쉼터와 휴게시설물,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자전거-보행자 충돌 방지를 위한 바닥 그래픽 포장을 입힌다. 또한, 고덕천교에서 상일2교까지 이어지는 구간(3.5km)에 통합 안내 사인물을 개발 및 설치하고 교량 기둥(거더)에 디자인 도색을 입히는 등 한강으로 접근하는 전반적인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되며(단, 주거용 제외),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 개선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 전수 조사 대상은 총 2,460건이며, 조사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 중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에 휴업 등의 사유로 해당 시설물을 30일 이상 미사용한 경우, 미사용 기간에 대하여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8월 중 시설물 미사용 신고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구에 제출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받을 수 있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되는 등 관련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수유동 192 일대,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구역(면적 436,100㎡) 내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면적 9,485.6㎡)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변경) 및 중복범위 변경, 한천로 확폭 및 이면도로 확보계획 수립,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의 용도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수정가결에 따라, 구는 일조권 확보, 도로 구조 개선, 지하공간 활용 방안 등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 토목, 전기,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연간 9차례 이상의 회의를 진행하며, 국내외 선진 사례를 강북구 실정에 맞춰 반영해 신청사가 강북구의 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자살위험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심리극 프로그램 ‘나의 은빛 이야기’를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나의 은빛 이야기’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리극 프로그램으로, 김주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장)가 직접 참여해 집단 치료 형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2층 배움터에서 운영되며, 유관기관(LH번동 2·3·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을 통해 사전 선별된 자살위험군 어르신 12명이 참여한다. 구는 프로그램 전후로 GDS-15(노인 우울 검사)와 SBQ-R(자살위험성 평가)을 활용해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심리극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사별과 가족 갈등 등 상처 회복, 자존감 증진, 삶에 대한 회고 및 긍정적 요소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인 행동과 연기로 표현하며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는 오는 1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천구는 재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지역 곳곳에서 구민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현재 양천구에는 총 3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율방재단은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특별방역활동과 침수취약지역의 배수로·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과 기습 폭우에 대비해 지역 내 7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침수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호우 예비특보 발령시에는 안양천 통제시설 이상여부 확인과 시민대피도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취약계층 관리와 시설안전 점검 등도 강화한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점검, 취약시설물 소방·전기 안전점검과 함께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재난안전도우미 활동을 추진하고,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온열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골목·공원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천구 자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록우산,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를 본격 운영 중이다. ‘액티브 모두’는 개포동 개포동․서근린공원 내 노후 농구장을 ‘모두의 운동장’으로 재조성한 뒤 진행되는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인프라 조성 이후,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즐거운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총 12주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양전초등학교 3~5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양전초와 함께하는 액티브 모두’가 개포서근린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문 체육 코치의 지도 아래, 전래놀이와 공놀이 등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신체 감각을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말에는 ‘액티브 모두 걸스’ 프로그램을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25명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스포츠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어르신 파크골퍼들의 축제인 ‘제2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오는 6월 4일 9시부터 17시까지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파크골프는 경제적 부담이 적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시니어에 적합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작년 10월 첫 대회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희망해 금년부터는 상·하반기 연 2회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다.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65세 이상 160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및 운영 인력 40명이 참가한다. 식전 공연에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의 밴드가 참가하고, 9시 30분에 개회식을 진행한다. 오전(10시 20분~12시 20분) 오후(13시 20분~15시 20분) 경기로 구분해,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2개의 코스(A, B)에서 남녀 구분 없이 8개의 클럽 대항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8홀 스코어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3개 단체와 10명의 개인 입상자에게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성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당한 일을 겪어도 신고하기 쉽지 않아요. 신원이 노출돼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서요.” 서울시 강서구가 신고자 보호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과 모바일 설문을 도입하며 청렴 행정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청렴도 설문조사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비리 근절과 주민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 신고자 보호 강화...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구는 최근 내부 설문에서 “신고 시 신원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나 구 감사 부서의 신고 창구를 통해 비위행위를 접수했지만, IP 등 개인정보가 남는 구조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감사 부서 직원이 신고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도 컸다. 이에 구는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완전 익명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해 IP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지 않도록 했다. 신고자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8일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강남중앙·청담동·대왕·강남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한 5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실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기획·실행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금융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 2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준)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제28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ㆍ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11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광행)의 2024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