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2층 공유부엌에서 구례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구움과자(휘낭시에, 티그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도 가족사랑의 날 사업의 마지막 6회차로, 주말을 이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대화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버터를 녹이고 반죽 재료를 섞는 과정에서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모가 짤주머니에 담은 반죽을 팬에 나누는 동안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등 가족 간의 따뜻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즐거운 주말이었다”며 “2026년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연 구례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구례의 모든 가족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민간 기업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리산 차일봉 뒤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국가유산시설로 확산되어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신고 접수,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로 이어졌으며,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해 협업기관 및 단체 간 공조체제와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고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방지, 화재 진화 등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이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제정한 '과거사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이 조례를 근거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단체의 배상소송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난 9월 진행된 첫 단체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번 조례는 77년 전 발생한 여순사건의 1세대 유족들이 대부분 80세 이상 고령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력으로 권리구제가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례군에 거주하는 유족들이 과거사 피해배상 소송에 착수할 경우, 예산의 범위 안에서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과거사 소송비용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건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1,300만 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26건의 희생사건에서 총 33억 7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이끌어냈으며, 126명의 유족이 배상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올해는 단체소송을 중심으로 시범 지원을 실시했으나, 내년부터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개인 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1일 산동면 관산리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산수유열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산수유열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산수유차 시음회를 비롯한 ▶산수유 열매따기 ▶산수유 떡메치기 ▶산수유 엑기스 만들기 ▶맨손으로 장어잡기 체험 ▶관광객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가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구례군 산동면은 전국 최대의 산수유나무 군락지로 상위, 반곡, 현천 등 마을 곳곳에는 1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봄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가을에는 루비빛으로 익은 산수유열매가 장관을 이루며, 11월 초순부터 12월 초까지 빨갛게 익은 열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산동면에서 생산되는 산수유는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한약재로 쓰이는 건피뿐만 아니라 산수유 진액, 음료, 환 등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가공·판매되고 있어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은 산수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진한열 축제위원장은 “산수유마을 산동면을 방문하셔서 붉게 익어가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구례읍 내 청장년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이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비움·채움·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신경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장기간 정리되지 않은 생활공간과 심한 냄새로 인해 건강한 생활이 힘든 환경이었으며, 협의체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구례지역자활센터 사업단 등 18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 내‧외부 청소, 폐기물 정리, 환기 및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열악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공사까지 지원하여 대상 가구가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지역이 함께 한 분의 삶을 회복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명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미완료 42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으로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등 7개 분야 총 9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51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75.8%에 이르렀다. 완료 사업으로는 ▲여수시 전역 공공 와이파이 구축 ▲여수산단 지역민(청년) 우선 채용 추진 ▲MICE(마이스) 산업 육성 및 예비국제회의지구 지정 ▲해양수산 종합 빅데이터 DB 구축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선소일원 악취방지 하수도 정비사업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옛 성터거리 조성 ▲여수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주요 현안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한빛중학교를 2025‘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로 선정하고, 학교폭력과 학생도박 예방을 중심으로 한 관계 회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위례한빛중은 30일 아침, 학생 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연주로 하루를 열며 “존중과 배려로 시작하는 학교”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한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예술문화담당, 학생체육담당, 공유학교담당,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응원했다. 학교는 ‘교육적 해결’과 ‘관계회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교생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사·학부모 연수를 정례화했다. 또한 온라인 도박과 확률형 게임 등 신종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을 통합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통제력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예 교장은 “음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행정실무사 디지털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AI 도구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차(회차별 30명)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대면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자료 취합 및 공유 ▲AI로 나만의 업무 챗봇 만들기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교 안내 포스터 제작 ▲RAG·LLM 실습 ▲AI를 활용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의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플러스+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장학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이해 기반 미래교육 실천 ▲지구별 장학 운영 성과 공유 및 개선 방향 협의 ▲2026 수원교육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직면한 교육 요구를 공유하고, 지구 중심의 장학 지원 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지구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 주도 성장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구장학 중심의 협업 지원을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실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유·초·특 교(원)감을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이어가며, 앞으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5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 '우리들의 빛나는 순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작품이 참여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완성된 성과물과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전시장과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며, 학생들은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학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술전시 ‘성장의 여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매탄중학교를 비롯한 13개교가 참여해 평면·입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며, 학생들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성취의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람하며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다가치 인성·세계시민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모여 인성 세계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나누고 학교급별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사례 공유회는 ▲사례 발표(9교)와 ▲전시 사례 나눔(20교)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다. 발표 사례 나눔에서는 ▲금모래초, ▲시화나래초, ▲은빛초, ▲은계초, ▲배곧라라초, ▲배곧해솔초, ▲송운중, ▲배곧고, ▲신천고 등 9개 학교가 참여하여,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디지털 시민교육 영역별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전시 사례 나눔에서는 ▲군서미래국제학교, ▲배곧한울초, ▲옥터초, ▲시화나래중, ▲연성중, ▲시흥가온중, ▲시흥능곡고, ▲목감고 등 관내 20개교가 참여하여 ‘배려와 존중, 공감과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결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학생 주도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10월 26일, 무안군 청년 24명과 함께‘전주 가을 인문학 여행’을 전라북도 전주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전라남도 시・군 청년센터 성과평가 우수센터 인센티브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감성을 회복하고 지역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무안군청년플랫폼을 출발하여 첫 일정으로 전주동물원을 방문했다. 1978년 개원한 전주동물원은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로, 약 8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청년들은‘미션카드’를 활용한 관찰 및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어색함을 해소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동물들을 관람하며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동심’을 느끼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주한옥마을에서는 한복체험, 모주체험, 미션투어가 이어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청년들은 전통 한옥이 밀집된 한옥마을을 거닐며 한국의 전통미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체험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30일 고흥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경채) 주관으로, 보훈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흥군 보훈단체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보훈가족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사와 축사, 위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채 고흥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보훈가족과 깊은 관심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위안 행사가 보훈 가족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수록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훈가족의 삶이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참전수당과 보훈 수당 지급, 경조사비 및 명절 위문금 전달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1,40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및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이며,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고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결정 가격은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 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고흥군 대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 통지하며,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30일 영남면 남열마을에서 남열리 3개 마을(남열, 양화, 용암) 주민 310여 명을 대상으로 제267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초 10월 23일 예정이었으나, 농번기 일정을 고려해 1주일 연기해 실시했다. 이날 어깨동무봉사단은 사전 서비스 신청을 받은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도 수리, 우편함 설치, 태양광 센서등 설치 등 14종의 방문 봉사를 제공했으며, 마을회관에서는 칼갈이, 가전 수리, 물리치료, 방충망 교체 등 18종의 집합 봉사를 제공해 총 32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농번기 일정을 고려해 주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시기로 일정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세심히 반영한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 금산면 연소마을에서 어전리 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268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