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건축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안산시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축사회는 안산시 대표 건축단체로서 건축사 회원들과 함께 매년 불우이웃돕기,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해 지역복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례관리의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돌봄 체계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지원하는 것은 결국 실무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돌봄이 끊기지 않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제4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변경·평가와 주요 사업의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청년정책 주요사업의 추진 실적과 4분기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초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안산시 병역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조례’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방향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 ▲안산시 산단 청년근로자 실태조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안산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지나 청년정책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다온) 소비 연말 특별 5%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올해의 지역화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성격의 특별 보조금을 교부받은 바 있다. 행사 기간 현행 지역화폐 10% 충전 인센티브에 더해 다온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최대 5만원 한도(결제금액 기준 100만 원)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즉시 지급되며, 이용자는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본인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고,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성 금액과 정책카드 결제분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연말 이벤트가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의 계기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분들의 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 26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4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56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28명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신청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정부 및 지자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확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으로 활동하며 행정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안산시장애인일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구직 장애인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민간 일자리 연계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관련 자격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11개 분야 총 171개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 보호대책, 중점 위험 관리, 재난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재난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일일 32만 9,000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안산시(안산·연성정수장)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대비해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상황별 재난 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재난관리 평가 우수등급 선정으로 안산시 수돗물 상록 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식수 분야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 19개 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부산대 등)과 관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날 열린 행사에서는 ▲안산시-한국연구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 플랫폼 기반 지역협력 소개 ▲안산시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 정책 소개 ▲인공지능(AI) 기술 특강 및 패널토론 등이 열렸다. 특히, 안산시와 한국연구재단이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안산시 소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과 대학 간 기술상용화, 사업화 ▲안산시 소재 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대학 보유 우수 기술의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산시와 한국연구재단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조 3,299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액은 올해 당초 예산 2조 2,598억 원 대비 702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5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9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7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증가했다. 시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의 한계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도 불구, 미래산업 및 성장 기반 분야와 민생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정 5대 핵심 목표인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 조성을 중점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민근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요구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해 총 249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156억 원)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57억 원) ▲청년 월세 지원(50억 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1억 원) ▲청년 이사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오전 나주고등학교와 봉황고등학교 정문에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변정빈 나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석진 나주경찰서장, 민관산학협력회, 학부모회 등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들 40여 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기관장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고 ‘수능한 히어로는 바로 여러분!’, ‘수능 한 방이면 끝! 자신감 한 스푼 추가’ 등 재치 있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 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슬로건은 ‘ALL 4(FOR) YOU’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담고 있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의미한다. 구는 ▲기념행사 ▲학대 예방 캠페인 ▲운동회 ▲아동권리 시민강사 위촉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5일(토) 오전 11시에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23명의 아동권리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동물 인형탈을 쓰고 아동권리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뮤지컬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강서경찰서와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펼쳐진다. 올바른 양육 방법, 학대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함께 성장하는 운동회’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의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가 어린이, 학부모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일대에서 총 8회 공연된 이번 작품은 관객이 극장 곳곳을 탐험하며 스스로 이야기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관객은 주인공 도로시와 함께 매표소에서 출발해 연습실, 분장실, 무대 통로 등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공간을 누비며 극장 전체를 하나의 살아있는 무대로 경험했다. 무대에서는 관객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조명 필터를 바꾸거나 음향 콘솔을 조작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체험도 진행됐다. 조명·음향·무대 감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극 중 ‘기술의 마법사’로 등장해 무대 기술과 장비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높은 몰입감을 이끌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예술의 제작 과정과 극장 예절을 함께 배우는 교육적 효과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공연 시간 지키기, 휴대전화 끄기 등 기본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정시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맡아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18일부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시기별‧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계적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일자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다랭이논(둔촌동 산119)에서 아이들과 함께 탈곡 및 추수하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난 29일 ‘풍요로운 계절 나기’를 주제로 오송유치원, 키즈랜드, 길동새순어린이집, 구립도담어린이집 등 6개 기관의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논에 세워진 허수아비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지게를 메고 볏짚을 옮기며 홀태와 키를 이용한 탈곡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했다. 특히 낟알이 튀는 순간에는 키를 사용해 낟알을 담아보는 체험도 진행했으며, 홀태를 이용한 벼 탈곡을 통해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투호놀이와 콩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도심 속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다랭이논을 조성·운영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구민이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옛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포도연구회는 12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포도농가 일손 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세 기관은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포도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협력 사업을 총괄하고, 행정·기술적 지원을 한다. 또 영농 기술에 대한 작업 요령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영농철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봉사활동 참여자의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수원시포도연구회는 일손 지원이 필요한 지역 포도 농가를 조사·선정하고, 농작업 도구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남상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이춘성 수원시포도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협약식과 함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도시농업 안전먹거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확한 탑동시민농장 쌀(300kg)과 수원시 과수공원 사과 180kg을 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12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경기도·경기복지재단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통합지원 컨설팅’에 참여해 수원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돌봄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만들기 위한 컨설팅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을 비롯해 보건소 지역보건팀등 관계자,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 등 재단 관계자,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김정애 교수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수원시 특성에 맞는 ‘특례시 방문의료 모델’ 구축 ▲구(區) 단위 역할 정립 ▲새빛돌봄스테이션 운영 방안 등 수원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를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돌봄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