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11시,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정례회의로,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특례시의회의 위상과 협력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2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 행정안전부 관계자 면담 결과 등을 보고 했고, ▲제24차 회의록 승인 ▲제26차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국회 방문 협의안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함께 다뤘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중심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5개 특례시의회가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실현을 함께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 이후에는 화성시의 복합문화거점공간인 ‘다원이음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부서의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조례 개정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위원회는 ▲화성시 투자유치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2025년도 사회적경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화성시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채덕 위원장은 “재활용이 잘 이뤄지면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4월 10일 의장실에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른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연과 공존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지속 가능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공동대표로는 오인열 시흥시의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주석 대표회장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의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김주석 대표회장, 최찬희 운영위원장, 장동용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시흥천에서 진행될 유해 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22일 진행될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속협이 벤치마킹한 수원시의 ‘공유냉장고’ 사례를 소개하며 시흥시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이어갔다. 공유냉장고는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사옥에 방문하여 AI빅데이터본부 손권상 본부장, 김성배 시니어컨설턴트 등과 인공지능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평소 인공지능과 미래 경제, 디지털 혁신도시에 관심을 가져온 한 의원이 관련 전문가들을 찾아가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자문하고자 요청하여 만남이 성사됐다. KMAC 손 본부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AI 산업과 빅데이터 분야 관련 행정서비스 정책사례를 설명하며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잠재력이 풍부한 의왕시만의 특화된 산업정책 등이 모색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해 보인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만의 인공지능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기본 조례 제정 △전담 부서 신설 △종합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등 다섯 가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화성시와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의왕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특례시의회 위상에 부합한 권한 확대’ 건의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또한, 유진선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국회 방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수원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의회 역시 그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삶의 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93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산시의회와 집행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3회 임시회 부의 예정 안건과 ‘오(OH)! 해피 장미 “빛”축제’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의 현안을 놓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9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2일 동안 열린다. 임시회는 '오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16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30건의 부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9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을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이진규 의원 등이 참석해 2025년도 운영계획과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용인특례시의 문화 자산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기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심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활동한 1기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와 협력해 용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대표 축제 개발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기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의 대표 축제 개발 등 다양한 방안 모색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오는 12월까지 타 지자체 우수시책 발굴, 문화산업 우수모델 벤치마킹 등의 연구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0일 태안군청에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하는 태안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보조금 특정감사와 연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예산 집행 기준 △실제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도 감사위는 올해 시군 특정감사와 연계한 4차례의 사례 교육, 도 예산담당관실과의 협업 교육 1차례 등 총 5차례에 걸쳐 보조금 교육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는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중심의 감사로 나아갈 것”이라며,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보조금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우진 작가의 조각전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을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우진 작가의 ‘낙원’을 다채로운 색채로 선보인다. 작가는 사육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동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유년 시절의 순수한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동물의 외형적 유사성보다 감정적인 재현에 집중해 다양한 동물을 한데 모아 자신만의 ‘낙원’을 창조했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의 키보다 훨씬 커 우러러보아야 했던 동물들의 인상을 담기 위해 작품 속 동물들을 실제보다 크게 제작했다.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관람객과 나누고자 한다. 김우진 작가는 자유로운 색채를 활용하여 어린 시절 신기하게 느꼈던 동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현했다. 그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이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대천천변에서 자원봉사자 및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함께 하는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의 걷기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킹’을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천천변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보령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동행하여 생태 해설과 환경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흥미와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행사 후에는 참여 아동들이 모여 자연을 체험한 소감과 느낀 점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의 자연환경 속에서 ‘걷GO, 줍GO’ 하는 에코플로킹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해외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인공섬의 대표 성공 사례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를 직접 탐방하고 건설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민간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6명의 관계 공무원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팜 주메이라와 그 배후 시설, 두바이의 상징적인 호텔 및 리조트, 크루즈 터미널,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마리나 등 성공적인 해양 개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팜 주메이라 개발 관계자와의 워크숍을 통해 인공섬 건설 및 투자 관점, 민-관 합작투자 성공 노하우, 건설 후 운영 상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문단은 현지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팜 주메이라와 같은 대규모 인공섬이 어떻게 국제적인 관광지이자 비즈니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의 노선 문제에 따른 모현읍 지역의 피해 우려를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선 조정과 환경친화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모현읍에서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노선 계획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모현읍 능원리, 동림리, 매산리, 일산리, 왕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분리된 매산리를 이번에는 남북으로도 다시 분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600여 명이 재학 중인 모현초·모현중학교를 정면으로 통과하고, 5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왕산리 모산마을을 바로 옆으로 지나며, 최근 입주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는 불과 200m 이격되어 지나간다고 지적했다. 특히, 20m 높이의 장대교량이 거실 창밖으로 지나가고, 시속 100㎞로 달리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비산먼지를 마실 수 있으며, 주민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와 재산권 침해를 겪게 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 ‘2025 세대별 역량맞춤 수원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세대별 채용면접관을 구성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지원했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과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50개 기업에서 약 3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재식 의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과 소통하고,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세대별, 계층별로 적합한 구인처와 구직자를 발굴해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처럼,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경기대·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정보관 17개 외에도 ▲면접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를 비롯한 세종·대전·충북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 특화 정보 보호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정보 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공동 참여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업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관계 공무원, 충남테크노파크·세종테크노파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 등 사업추진단과 충청권 정보 보호 관련 학과 교수 및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한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내용 및 계획 설명, 충청권 사업 추진 방향 설명, 사업 유치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거점 정보 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목표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충청권 유치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 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 보호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청권 4개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제2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6-2032)’ 수립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대내외 정책여건에 대응하고, 미래를 내다 본 중장기 비전 및 전략을 마련한다. 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용 해운항만과장을 비롯해 6개 시군, 전문가, 한국섬진흥원·충남연구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 섬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섬진흥원 최지호 책임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및 핵심과제 보고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 수렴,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제5차 섬발전종합계획(2028-2037)에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충남 섬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 등 분석을 통해 현행 정책의 문제점 및 미래발전 방향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국내외 섬 관련 정책·사업 분석 △제1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1-2025) 평가 및 성과 분석 △섬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섬 가꾸기 장애요인·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식조사 △도내 28개 섬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