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1월 13일 아침부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서산시험지구 시험장 중 서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충남도의회 이용국의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충남학부모연합회 표미자회장,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손안수 수석부회장 등 서산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시험을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준 경찰 관계자들과 봉사활동을 나온 시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의 변화 속에서도 자신이 세운 목표대로 묵묵히 노력해 왔다”라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라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우리나라 대표 치유 명소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1월 12일 기준 기업, 학교, 기관·사회단체 등 757개 단체에서 총 18,137명이 다녀갔다. 특히 기업의 복지 워크숍과 학생 현장학습, 여성 단체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단체 방문객 급증으로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방문객 확보, 인센티브 제공, 기관·단체 맞춤형 일정 및 프로그램 제공, 단체 예약과 제휴 숙박 및 장소 등 편의 제공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인센티브의 경우 협약 기관은 이용료 30%, 10명 이상 단체 방문객은 20%를 할인한다. 단체 방문객이 가장 선호하는 테라피는 스톤, 해조류 머드 랩핑, 해조류 스파, 저주파, 향기 순으로 나타났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테라피를 한 후 센터가 위치한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맨발 걷기와 노르딕 워킹을 하는 시간도 가져 치유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관광 명소를 연계한 치유 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고, RE100과 분산에너지 확산을 중심으로 국가 에너지 구조의 전면 개편은 물론, 지역산업의 재배치까지 도모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며, 대한민국은 ‘에너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러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앞서,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올해 1월, 지역순환경제과 내에 ‘에너지정책팀’을 신설하고, 7월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 발표 직후 ‘RE100TF팀’을 발족하여 전략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영암군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순환형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RE100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대응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한다.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의 구조와 전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2일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로부터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 전달식은 김종숙 후원자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연말마다 올해로 4번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각 150만원과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 3천471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1천343억 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와 발맞춰 ▲기본사회 ▲탄소중립 ▲자치분권 ▲민생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 또한 불필요한 사업은 정비하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501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1천460억 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 278억 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497억 원 등 총 2천736억 원을 중점 투자한다.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소득 66억 원 ▲기본돌봄 227억 원 ▲기본교통 161억 원 ▲기본주거 4억 원 ▲기본교육 27억 원 ▲기본의료 15억 원 ▲기본사회 정책 1억 원 등 501억 원을 편성했다. 돌봄·교통·의료·주거 등 일상 전반에서 시민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됐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지역 대표 먹거리 명소인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2일, 음식특화거리 상인회 영업주 10개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군과 상인회 간 최근 개최된 간담회에서 비롯됐다. 간담회에서는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으며, 그 결과 ‘깨끗한 신안, 맛있는 신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깨끗해진 거리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는 단순히 환경 개선을 넘어 상인들의 주인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상인회에서 남도 음식거리 홍보와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홍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명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소녀 마리가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밤사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선한 무대와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중 '호두까기 인형'의 관전 포인트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의 실감 나는 전투 △눈송이 요정들의 눈부신 왈츠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각국의 전통 무용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클라라와 왕자의 환상적인 무대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무용수들의 몸짓, 그리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이야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25일 목요일 오후 2시와 5시로, 총 3회 진행된다. 티켓은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5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주형 교육공동체 축제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공유학교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여주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창조적 리더십과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 역량과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는 여주교육의 대표 브랜드이다. 이 이름에는 ‘모든 백성에게 교육의 문을 연 세종의 교육철학’과 ‘여주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유학교는 사람과 기관을 연결하는 여주교육의 플랫폼으로, ‘지역이 배움터가 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9개 영역 107개 프로그램, 1,450여 명의 학생이 함께한 ‘배움의 여정’ 2025년 한 해 동안 ‘세종 같이 공유학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금까지 달려온 너의 노력이 최고의 결과로 빛나길! 대한민국 정부가 55만 4,174명의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날씨누리에서 학교 이름만 검색하면 내 시험장 날씨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수능일 날씨 전망 · 11일(화)까지 다소 쌀쌀하겠으나, 예비소집일인 12일(수)부터 점차 기온이 회복돼요! · 수능일은 전국 맑고 아침에는 5℃ 안팎으로 다소 쌀쌀하며 일교차는 10℃ 안팎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교차가 커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준비해 오후 시간대의 기온 변화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수능시험장별 날씨 정보 확인은? 내 시험장 날씨, 날씨누리에서 확인하세요! 기상청은 11월 7일(금)~14일(금)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별 기상정보를 제공합니다. 학교 이름만 입력하면 시험장별 육상, 바다 예보를 포함한 실시간 예·특보 및 지진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의 노력이 빛날 시간이 다가왔어요. 기상청이 함께 응원합니다. 맑은 날씨 속에서 여러분의 모든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서민경제 어려움, 보험료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보험업권이 마련한 상생상품의 지자체 모집을 시작합니다. - 2025년 11월 10일~2026년 1월 31일까지 · 전국 지자체(17개 시·도) 대상 · 3년 간 총 144억 원 지원 예상(지자체별 18억 원) ■ 보험업권 상생상품 - 소상공인 민생 회복 ① 신용보험 소상공인 사망·장해시 생계보호를 위하여 대출금을 보험금으로 상환(보험료에 따라 일정상한 有) ② 상해보험 5인 미만으로 단체 구성이 어려운 소상공인 혹은 중소기업을 묶어 저렴한 단체 상해보험 제공 ③ 기후보험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영업 및 근로를 못하여 발생하는 소상공인 및 일용직근로자 소득상실 및 피해 보전 ④ 풍수해보험 태풍·홍수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게 발생한 피해 지원(상가파손·침수, 비닐하우스 골조 피해 등) ⑤ 화재보험 100m² 미만 소규모 음식점의 화재로 인한 대인·대물 배상책임 보장 - 저출생 극복 ⑥ 다자녀 안심보험 1. 사회배려층 및 인구소멸지역 영아 대상 입원, 수술 등 보장(1년) 2. 다태아, 다자녀(둘째이상, 취약계층) 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창작 존중 문화를 만드는 '저작권 축제의 달' 직접 저작권을 지키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고? 그게 가능해?! ◆ 체험으로 알아보는 저작권 문화! '지스타(G-STAR) 2025 연계 현장행사' 아시아 최대 규모 게임 축제 '지스타'에서는 저작권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고? 저작권 퀴즈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다고 하니 더 기대되는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에서는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와 팝업 스토어도 열린대. 저작권?저작물? 더 쉽고 가깝게!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 ◆ 저작권 특화도시 진주시 특별 행사 진주에서는 음악 저작권 전시도 보고 퀴즈도 풀 수 있다니까 여행하면서 캠페인 참여도 하면 딱! 이잖아~! 창작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세상 함께 만들 수 있어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월 1000만 원 이상 가능 숙소 제공, 좋은 회사?! - 고수익 미끼 해외취업 예방 수칙 ■ 고수익 해외취업 실태 불안한 청년층의 심리를 SNS를 통해 쉽게 자극! ■ 해외 취업사기 범죄 심각성 1. 허위/과장 조건 - 인터넷 광고·중개 업체·지인 소개 등 좋은 조건으로 현혹 2. 여권 강탈 및 감금 - 여권 강탈 후 감금, 강제 노동 동원 3. 불법 조직 연루 - 불법 온라인 도박, 보이스피싱 등 조직범죄에 강제 동원 4. 인권 유린 및 생명 위협 - 거부 또는 탈출 시도 시 고문, 폭행, 장기매매 위협 ■ 해외 취업사기 예방 수칙 · 가까운 지인의 소개라도 신중히 생각하고 가족이나 다양한 지인들과 논의하기(비상연락처) ·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 의심하기 · 신뢰할 수 있는 경로로 취업 정보 확인 · 본인 통장 타인 대여 및 양도는 불법 ■ 국외 납치·감금 의심 및 피싱범죄 특별신고·자수기간 - 2025.10.16.~12.31. · 신고대상 국외 납치·감금 의심 피해자 및 피싱 범죄 발견자 · 자수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11일 열린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교 졸업생의 사회적 자립 지원체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장애학생에게 학교는 사회로 나아가는 첫 출발점인 만큼, 전남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올해 국회를 통과한 '장애인 평생교육법'이 2027년부터 시행되는 만큼, 변화된 시대에 맞춰 졸업 이후의 진로와 고용 체계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특수학교 졸업생들이 여전히 사회로 나아갈 길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덕수학교 윤병욱 교장은 “현재 특수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졸업생은 실무사나 공공기관 직장운동부 선수로도 활동 중”이라며 “다만 학생 수요에 비해 일자리와 채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교장은 “최근 중증·중복 장애 학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지원할 보조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전국적으로도 전남이 가장 열악한 수준인 만큼, 특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