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본 근대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일상 속에서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매산등 성지순례길 일대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카메라 이해하기 ▲건축물 앞에서 인물 담기 ▲나만의 시선으로 공간 읽기 ▲사진 편집과 공유하기 등으로 총 4회차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근대문화유산의 다양한 면모를 기록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해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기독교역사박물관 전화 또는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자에게는 11월 7일 문자로 사전 안내가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근대문화유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2025 순천만갈대축제(11. 1. ~ 11. 9.)’기간 동안, 순천만습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순천 생물권보전지역 홍보를 위한 스탬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순천만습지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2018년) 7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시민 참여형 홍보행사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순천만습지의 핵심 명소인 용산전망대 정상에 마련된 스탬프 날인 장소에서 손등에 스탬프를 찍은 뒤 순천만 역사관에서 인증하면 되고, 두 번째는 순천만갈대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순천만갈대축제, #유네스코순천생물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 후 순천만 역사관에서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습지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대표적인 생물권보전지역”이라며 “갈대축제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담아 가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2025 지방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106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수준과 행정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한 결과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발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별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기반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해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지속가능발전 ESG평가를 추진했다. 순천시는 ESG 행정 실천을 위해 ▲환경분야는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가입,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AI 기반 재활용 분류 시스템 도입,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사회분야는 전남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AI를 활용한 돌봄복지 실현,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AI앰뷸런스) 구축, 기후시민 학교,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여정이 마무리됐다. 신안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광역시와 군산시 일원에서 ‘2025 신안군 청소년 인권+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권센터가 협력해 진행한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키워주는 ‘민주시민아카데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17명과 지도자 5명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론 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치가 새겨진 역사적 현장을 직접 찾았다. 첫 일정은 국립 5·18 민주묘지 탐방이었다. 청소년들은 한국 민주주의의 아픔과 숭고한 정신이 깃든 현장을 걸으며,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가슴으로 느꼈다. 이어진 전일빌딩 245 탐방에서는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워크숍은 단순한 역사 탐방에 그치지 않았다. 청소년들은 솔로몬로 파크에서 모의재판에 참여하며 인권 리더십을 직접 체험했다. 재판 절차를 경험하며 자신의 권리와 더불어 공동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2025년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GH는 올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건설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참여자가 함께하며 △불공정 관행 근절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공정한 계약관리 △갑질 근절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GH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비롯해 익명신고 제도, 부패대응 모의훈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중심의 청렴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GH는 앞으로도 △CEO 주관 반부패 추진회의 △부서별 청렴담당관 제도 운영△전 임직원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이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뒤덮이며 ‘마법의 국향랜드’로 변신을 완벽히 끝마쳤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은 국화의 향기와 마법 같은 조형물로 가득 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화꽃이 만개한 중앙광장에는 수만 송이의 화단국과 분재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상징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옆의 대관람차 국화 조형물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늘 높이 솟아올라 국화 향기와 어우러진 함평의 가을 풍경을 한눈에 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오즈의 마법사’·‘토끼’·‘서커스’ 테마 포토존과 거울 포토존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의 탄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자립형 유통 기반 강화에 성과를 거두며 농산물 판매와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함평군은 ‘지역 핵심 유통 농업인 판매기술 확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맞춤형 판매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BK시들리스포도 청년 농부와 토종 다래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시범 지원을 진행하며, 온라인 홍보·라이브커머스·SNS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약 2,200만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핵심 유통 농업인(농가 인플루언서)을 중심으로 ‘함담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과 ‘담클 블로그 동아리’ 회원에게 홍보·판매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역 농가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특화 품목의 인지도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농업회사법인 ‘해름’과 협력해 10월 25~26일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대규모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 제44기 노인대학이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어르신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평군은 31일 “제44기 노인대학(학장 이진행)이 지난 28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방문해 가을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회장 조용무)가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입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오는 11월까지 교양, 건강, 시사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가을문화체험에 참여한 노인대학 학생들은 국화 조형물과 명품 국화 분재를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 앞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향기로운 국화가 어우러진 축제장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축제를 준비한 함평군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장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국화 향기와 함께 울려 퍼지는 가을 선율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국 최고 가을꽃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주말마다 펼져지는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및 공연’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스밴드 퍼레이드에는 전문 마칭밴드 ‘붐비트’와 ‘비브스’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브라스 밴드는 금관 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된 악대를 일컫는다. 퍼레이드는 저글링, 포토맨, 키다리삐에로, 비보이 댄서, K-POP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져,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을 출발해 잔디광장과 마법의 성, 중앙광장을 지나 주무대까지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주무대에 도착해서는 마칭밴드와 댄서, ‘서울사람 강한구’의 대형 인형 퍼포먼스, 저글링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한 관람객은 “국화 향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장소를 10월 31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순천왕운중학교와 순천왕의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총 793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왕운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분야 387명이 응시하고, 왕의중학교에서는 유치원‧특수학교(유치원) 분야 406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입실 가능하며, 오전 8시 30분까지 반드시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을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표에는 어떠한 메모나 표시를 할 수 없으며, 시험 관련 부정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 예정이며, 시험 관련 문의는 전라남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경찰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추진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농·특산물 저장량과 방범시설 유무 등 농산물 보관창고를 일제 점검하고, 농산물 출하 시기 절도 우려지역 탄력순찰 강화와 마을 담당 경찰관의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금정면에서는 감 수확철에 앞서 신북파출소와 면사무소가 협업, ‘대봉감 절도 예방’ 플래카드를 일제히 설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민 피해 사전 차단 및 주민 자위 방범의식을 고취시켰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농·축산물 절도는 농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피해 없는 수확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료원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병원 본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건강이동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평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라남도의사회와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약 300명) ▲결핵검진(엑스레이·객담검사) ▲1차 진료(내과·정형외과 등) ▲보건교육 ▲노무상담 ▲약품 및 구급물품 지원 ▲다과 나눔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목포대학교, 대한결핵협회, 목포시약사회, 전라남도청 이민정책과 등 9개 기관이 협력하며, 통역·교육·검진·상담 등 각 분야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책임을 실천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읍·면·동 단위 마을로, 목포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상동과 하당동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목포중앙병원 ▲메디팜보령약국 ▲백세가약국 ▲목포성신고등학교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목포상동3관리소 ▲상동할인마트 ▲코사마트 광장지하점 ▲상동파출소 ▲상동 행정복지센터 ▲굿모닝비뇨의학과의원 ▲메디팜우성약국 ▲옵티마현대약국 ▲목포석현초등학교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아장 ▲H호텔 ▲밀알슈퍼 ▲행복마트 ▲두배로마트 ▲하당동 행정복지센터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하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의 마음을 채울 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명곡부터 한국 가곡,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풍미한 작곡가 훔멜(Hummel)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가 연주된다. 트럼펫 연주자 정태진의 협연으로 트럼펫의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서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ì Funiculà),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 등 세계적인 명곡들이 소프라노 노지윤, 곽연희,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테너 김상진, 김성진, 바리톤 허종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가수 기은서의 협연으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설운도의 내 마음이 흔들려 등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대중가요와 가곡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새롭게 선보인다. 2부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280필지에 대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목포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민원봉사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목포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과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반드시 기간 내 열람·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