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 에너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음’을 기획하고,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음’은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원-자연-문화-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도 연계되는 융합형 연수다. 기존 정형화된 교원 힐링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원 고유의 자연·인문 자원을 활용한 실천적 모델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연’, ‘문화’, ‘지역’을 주제로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 ‘자연과 나를 이음’은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자연 감상과 원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두 번째 테마 ‘문화와 나를 이음’은 수원시립스페이스광교와 연계해 전시 감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기 성찰과 협동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테마 ‘지역과 나를 이음’은 경기학교예술창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특수교육 정보 제공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0년 경력의 작업치료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조기발견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2025 동두천양주교육 기본계획'의 중점 과제인 ‘현장중심 특수교육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집은 장애 조기발견의‘최전선’이라는 인식 아래, 현장의 교사와 원장들이 조기징후를 이해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의 강연자로 나서는 30년 경력의 작업치료사는 “발달 지연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개입 효과가 크며, 단순히 치료적 개입을 넘어 아동의 삶 전체를 바꾸는 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유치원 및 초등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관내 공ㆍ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수업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가치와 방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수업 전문성과 교육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석교사가 주도하여 ▲수업을 대하는 교사의 마음 ▲ 좋은 수업의 의미와 방법 ▲배움을 위한 평가 ▲ 놀이중심 수업 사례 나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교사는 “교사로서 지향해야 할 수업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고,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성장이며, 좋은 수업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와 소통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교원 198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강의, 현장지원단 운영 사례 나눔, 그리고 학교 현장 수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양성평등 교육 이해와 실제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육지원청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사례 ▲학교급별 양성평등 교육 수업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학생 교육활동 자료 개발, 학교 교육과정 내 실천 방안 지도․조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주간 운영과 실천 사례 공유 등의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양성평등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우수 교사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을 본격 운영한다.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업 공유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수업으로 연결되는 경험의 시작’을 목표로 삼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수업 공개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 우수교사 각 1인이 참여한다. 추천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 수석교사 또는 수업 선도교원과 1대 1로 연결해 수업 단원을 공동 설계하고, 사전·사후 상담(컨설팅)을 받는다.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실시간 수업 공개와 녹화 수업 영상 공개로 구분해 진행한다. 실시간 수업은 5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5교시에 운영한다. 교육청 내부망과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관심 있는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밀착형 정책 수립과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청’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 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의지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으로 구현하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책의 전략적 추진 체계를 ‘학교 레버리지(leverage)’로 명명해 ▲미래장학 ▲학교평가 ▲학교교육 소통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학교 레버리지 1(미래장학)’은 학교와 함께 하는 장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전략이다. ‘학교 레버리지 2(학교평가)’는 학교교육활동의 계획-실천-평가-환류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레버리지 3(학교교육 소통)’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5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화재 대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의 교육 및 참관 아래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도 유사시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에게 전하는 청렴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포함된 5월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고마움을 선물로 표현하는 대신 마음을 담은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어린 손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 현장에서 한 분 한 분께서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여 우리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통합교육: 교사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을 함께 운영하는 교사들이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고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아로마테라피 기반의 ‘감정 향수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정서적 회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유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원 45명 모집에 14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이 정서적 지지와 협력의 기회를 얼마나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단순한 치유 프로그램을 넘어, 담임교사와 특수교사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교육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장애학생의 성장은 교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할 때 실질적인 통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이 통합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2025 수원 탄소중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도시재단 환경지속센터 등 지역의 생태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는 실시간 원격 연수와 대면 체험 연수를 병행해 운영되며 ▲칠보습지 탐방 ▲친환경 건축물 투어 ▲수원 4대 하천 교육 ▲도시환경 운영 사례 공유 ▲게임형 환경교육 체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지역 환경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존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밀접한 탄소중립교육을 실현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여주제일중학교에서 가남초등학교와 여주제일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가남 같이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주교육지원청의 핵심 사업인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연계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여주제일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여주제일고등학교는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부스를 운영했고, 가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중등 교육과정을 미리 체험하며 진로 설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개별의 흥미와 진로에 기반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을 넘나드는 교육과정 연계와 지역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가남 같이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간 협력과 교육공동체의 유기적 연계를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자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 및 총무를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행정 실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실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정책을 모색하고, 협의회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는 총 76개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권역으로 운영 중이다. 정담회에서는 각 권역별 우수사례와 학교행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장 중심의 연구학습조직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특히, 2025 동두천양주교육 기본계획에 포함된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지방공무원 행정역량 강화’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교육행정실장협의회가 지역 교육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최길남 행정과장은 “교육행정실장은 학교 현장의 중추적인 리더이며, 이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실장 간의 소통이 더욱 공고해지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수업실무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은 예비 교사들의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재구성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 실습과 학교 문화 및 조직 이해를 위한 다양한 실무 체험으로 구성됐다. 실습생들은 14차시의 실제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수업 역량을 키우고, 1:1 기초학력 지도, 수업 협의 및 피드백, 특강 등을 통해 교직 전문성을 체득했다. 도곡초는 교육실습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교사들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과도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 실습을 지도한 교사들은 예비 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양동해 학교장은 “이번 실습은 예비 교사들이 교직 실무 중심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고 총평했다. 도곡초는 앞으로도 경인교육대학교 참관 및 수업 실습뿐만 아니라,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수준 높은 실습 프로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매곡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해 온 교통 봉사 도우미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떡케이크가 전달됐으며, 이는 광주매곡초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매일 아침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학교 앞 도로가 좁고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이 길을 건너기에 위험한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돕게 됐다”며 “이렇게 감사의 선물까지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형진 교장은 “광주매곡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던 것은 도우미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노력과 봉사 덕분”이라며 “특히 학부모님들이 주체가 되어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매곡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능평초등학교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어, 장애인 당사자 강사를 초청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5월 12일에 ‘휠체어 사용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직원들은 “직접적인 사례를 들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더욱 깊어졌고, 예방의 중요성 또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곤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 스스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고, 학생들에게도 보다 정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능평초등학교는 이번 교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당사자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 대상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