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지역사회 시설에서 ‘특수교육대상영아 졸업·수료식 및 겨울방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또래를 만나고,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각 영아에게 담당 교사가 1:1로 배치되어 안전하고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지역사회 시설을 둘러보고 또래와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상 속 확장된 경험을 누렸다. 이를 통해 수료·졸업이라는 특별한 성취를 체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아이에게도 우리 가족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부모들 간의 긍정적 유대감과 소속감 형성 또한 이번 행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님은 “특수교육대상 영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일 박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안양과천 교직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자긍심을 고취하며, 건강한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교육가족 40여명이 참가하여 배구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동료애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벤트 행사는 참가 선수, 심판진, 응원진 등 모두가 참여하며, ▶퐁당퐁당 토스 릴레이, ▶강서브를 받아라 등 개별 또는 단체 미션 수행과 함께 풍성한 시상품도 마련하여 참가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교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협력과 화합을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안양과천 교육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동두천 다가치 공유학교 뮤지컬 공연 공유학교 학생들이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양주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8명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뮤지컬 '맘마미아!' 갈라쇼로, 공연 제작·보컬·안무·연기·무대 구성이 통합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의상과 소품을 갖춘 드레스 리허설과 음악·음향 등 실제 공연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총리허설을 거쳐 전문 공연에 버금가는 무대를 완성했다. ‘뮤지컬 공연 공유학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다가치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의 예술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비 전액 무료 지원, 안전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초청 공연은 학생 주도 창작 활동이 실제 공연으로 이어지는 교육 기부의 대표 사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평동 일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GH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파에 취약한 도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GH 김용진 사장과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노사가 함께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대표 수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GH는 이번 노사 공동 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260명에게 ‘웰컴키트’를 지급하며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웰컴키트’는 도교육청 소속 신규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2024년 첫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어오고 있다. 웰컴키트의 주요 구성품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공직 로드맵 안내서 ▲2026년 업무수첩 ▲사원증 등이다. 성장입문서는 전 직렬 활용 가능한 행정 공통 분야, 기초행정업무인 급여·지출·계약·물품 분야, 기술직 분야로 구분해 자체 제작했다. 공직 로드맵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조직 적응을 돕는 실무형 종합안내서로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인 교육행정연구회가 개발했다. 또한 웰컴키트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서한문도 함께 담아 신규공무원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직 초기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2월 10일,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을 대비한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 1~6 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과 학교별 창업·영상콘텐츠·진로교육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실천 사례를 상호 이해하고,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운영을 대비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내실화 방향 ▲학교 내 업무 분장 체계 정비 ▲실무 중심 협의체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며, 디지털영상캠퍼스가 직업계고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창업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현장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재산업무 사례집’을 제작하여 도내 교육지원청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37명이 참여한 ‘재산업무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학습공동체는 △공유재산 일반·활용 사례 △공유재산 취득·처분 사례 △폐교재산 관리 등 학습공동체 분과에 따른 3개 분과 나누어 분야별 현안 분석과 실무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사례집은 이러한 분과 활동을 통해 축적된 실무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복잡한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유재산 관리의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 일선 실무자들이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산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운영을 지속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구매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겨울철 한파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취약계층 가정의 개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방한용품을 마련해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달한 방한용품이 소외된 가정의 학생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3일 ‘2025 충남 생성형 AI 디지털 아트 공모전’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의 아름다운 문화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디지털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총 2주간 300명의 전국 AI 창작자가 총 430건의 AI 이미지·영상 작품을 접수했으며, 참가자들은 충남의 15개 시군의 특산물·먹거리· 인물·문화재·산업 등 충남의 빼어난 문화를 AI로 아름답게 구현하며 창의력과 기술력을 마음껏 뽐냈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0개 작품을 액자로 제작해 지난 13일 충남콘텐츠진흥원 본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중 우수작으로 선정한 20개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식을 열어 진흥원장상 시상과 상금 수여 및 아크릴 액자 제작, 기념엽서 등을 제공했다. △이미지 부문 대상을 받은 ‘천년의 손길, 미래의 손끝’은 충남 서천의 한산 모시 장인과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비되게 배치하여 전통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로 계승되는 메시지를 담아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영상 부문에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결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15개 음악창작소 중 상위 3곳만 부여하는 등급으로, 충남음악창작소는 전년 대비 등급이 1단계 상승했다. 이를 통해 총 110백만원(평가결과 인센티브 20백만원 포함)을 확보했다. 평가단은 올해 충남음악창작소가 지역 내 뮤지션/지자체/대학 간 협업 확대, 선도기업과 연계한 제작지원 체계 강화, 청소년 창작 저변 확대, AI 기반 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신규 프로젝트인 충남쏭 지역특화 음원제작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제작지원 분야에서는 전문 프로듀서 매칭, 송캠프 운영, 유명 아티스트 협업 등을 통해 지역 뮤지션의 창작 역량을 높였고, 지역 대학·지자체·축제와의 협업을 강화해 활동 무대를 확대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대외공연활동지원은 K-컬처 박람회, 보령 머드축제 등과 연계한 교류 공연을 선보였고, 발굴 뮤지션의 ‘렛츠락 페스티벌’ 라인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13일 호서대학교에서 도내 고등학생 해외연수 큰길(CNGYL, ChungNam Global Young Leader)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큰길(CNGYL) 프로그램 5기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210명이 선발됐으며, 1차 110명(2026.1.6.~1.23.), 2차 100명(2026.1.27.~2.13.)이 약 3주간 필리핀에서 충청남도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어학연수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에는 ▲대표학생 선서 ▲연수프로그램 안내 ▲조별 대면식 ▲사전 레벨테스트 ▲학부모 대상 특강 ▲성교육 및 안전‧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25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호서대학교가 주관하며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서 진행된다. 특히, 바탄주 발랑가시는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한 국제교육도시로, 현지 시장 및 교육청장의 관심과 지원 아래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연수가 이루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배우는 즐거움, 함께 여는 충남의 내일!'을 주제로‘2025년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도내 15개 시‧군의 평생교육 관계자와 활동가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교원연수원(아산시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충남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과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7회 충남 평생학습 대상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사례 ▲공유배움터 우수기관 시상 등을 통해 올해 특별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관‧단체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홍성군을 비롯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평생교육 체험나눔플랫폼), 사방팔방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마을 기록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 도내 다양한 우수 사례와 진흥원의 성과를 공유하며 충남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논산 소금문학관의 박범신 작가를 초청한 지역 명사 토크콘서트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뜻깊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청년센터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령베이스리조트 파인홀에서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전체회의 및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네트워크 내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년정책과의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과 충남청년센터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이한나 변호사를 초청해 ‘청년대상 범죄 바로알기, 일상생활 법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청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분과위원회별 성과공유 발표가 진행됐다. 일자리·교육분과위원회(김나영 간사), 주거·복지분과위원회(조형우 간사), 문화·참여분과위원회(박민수 간사)가 각각 활동 성과를 발표했으며, 여운창 부위원장이 2025년 충남청년네트워크 전체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근명고등학교에서 『2025 국제교류협력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급별 국제교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 학교급별 운영 여건과 특징을 고려하여 교류 기획 단계부터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설계, 학생 참여 활동, 운영상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안양남초, 신기중, 근명고, 신성고 교사가 발표자로 참여해 온라인 공동수업, 교류 활동 운영 방식, 학생 반응,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학교 간 운영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 나눔을 통해 국제교류 지원 방향과 향후 지원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급별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봉사센터 보드게임 미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50명이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에 참여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저학년(1~2학년)은 ‘오키도키 원정대’, ▲중학년(3~4학년)은 ‘몬스터 쿠키박스’, ▲고학년(5~6학년)은 ‘스플렌더’세 가지 수준별 보드게임으로 구성됐다. 각 게임은 협동심, 집중력, 전략적 사고력 등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회 운영은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보드게임 동아리 봉사자들이 심판으로 활약하며 행사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사전 페어플레이 교육, 안전 점검, 안내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보드게임 대회는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