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케이디에프로부터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케이디에프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과 환담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의미를 나눴다. ㈜케이디에프는 2020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PVC 바닥재 전문기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온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만세보령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생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영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케이디에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제는 그 감사의 마음을 돌려줄 차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는 제28회 보령예술제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예술로 물드는 문화의 바다, 보령!’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령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보령문화의전당, 대천역 광장 특설무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보령예총 8개 협회와 71개 특별회원단체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공연예술 14개, 전시행사 3개, 경연대회 4개, 그리고 아트 프리마켓과 문학 토크콘서트 등 24개의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지역 공예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체험형 보령 아트 프리마켓과 국악협회의 퓨전국악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싱어게인2 우승자인 가수 김기태가 출연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대천역 광장에서는 보령예총 특별회원단체의 색소폰 공연 등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27일에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미술실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2일 보령수협 대천항지점에서 기획재정부(재정관리관 안상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과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경제 회복 및 내수 진작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연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 후에는 대천항 수산시장을 함께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을 직접 둘러보고 구매했으며, 일부는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인 대천애육원에 기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강화 ▲주민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 협력과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 협력사업으로 ▲워크숍,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 ▲연 1회 이상 관광·교류 정례화 ▲보령시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을 실시하여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3주간 치매극복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주간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로는 ▲온라인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 풀GO! 상품 받GO!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조기검진 집중주간 운영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보령댐 노인복지관 강당과 보령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박근형 주연의 ‘장수상회’를 함께 관람하며,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보건소는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수립’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장관상 수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갱년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한방진료 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중보건한의사도 유공자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보령시보건소는 그동안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는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의 비만 등 신체적 증상과 우울감 등 정신적 증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심리상담 ▲한방진료 및 한약처방)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전국 아마추어 골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스윙과 전략적 플레이로 집중력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스포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면서도 한 순간의 스윙과 판단이 승부를 좌우하는 역동적인 스포츠로,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대회는 하루 동안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상식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보령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보령시 체육 발전과 함께 관광·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한 ‘제5회 보령청년주간’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청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이라는 주제로 7080 레트로와 청년의 주체적 기획, 그리고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으며 한 단계 발전한 ‘청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에는 32개의 청년 부스가 설치되어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가한 프리마켓, 야시장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각종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며, 구장항선(구대천역)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토존과 이벤트존, 레트로 의상 소품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활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흥겨운 음악과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전통국악부터 인디뮤직, 대중재즈까지 아우르는 초청 공연팀과 트롯부터 힙합, 싱어송라이터의 버스킹 무대가 가을 저녁 보령 도심을 가득 채웠다. 특히 시니어 런웨이에서 ‘더 모델즈’가 선보인 레트로 패션쇼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응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9일 보령시 건축사회(회장 이수희), 토목설계사무소협회(회장 강선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화재·홍수 등 자연재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건축·토목 분야 무료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비허가지역 내 2006년 5월 8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단독주택에 대해 건축물대장 생성 설계비를 감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허가 무료 설계와 건축물대장 생성 설계비 감면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여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했다. 20일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자연현상인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밤바다를 환상적으로 밝히는 횃불행사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 동안 바닷길 횃불 체험, 맨손고기잡기 체험 등 12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 동상퍼포먼스 등 6개의 공연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비약물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건강지표가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5~6월에는 경증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농업 자원을 활용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텃밭 가꾸기, 농산물 수확, 요리 활동을 통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자연 치유효과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어 7~8월에는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내 치매안심병동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인지훈련,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뇌훈련, 공예활동, 소근육 운동 등을 통해 환자들의 집중력과 활력이 향상됐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전·후검사 결과,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점수가 평균 1점 감소하고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점수는 평균 1.4점 감소하여 기억력 저하와 우울감이 완화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간이 기다려지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했다. 또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죽정동)와 분소 2개소(웅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를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중·후 단계별로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9월 22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시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 전에(9월 22일~10월 2일)는 시가지, 전통시장, 해수욕장 주변을 집중 청소하고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도 확대 설치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는 비상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소각 및 음식물 처리시설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연휴 이후(10월 10일~12일)에는 주택가와 상가에 남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방치쓰레기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전광판·마을방송·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건전한 명절 음식문화 홍보도 강화한다. 시는 이번 새단장 캠페인이 9월 22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문해교육 학습자, 문해교사, 시민 등 약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0회 보령시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 문해교육사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몇 차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10회째를 맞아, 그간 이어온 성인문해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학습자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시화 작품이 전시되어 배움의 성취와 감동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습자들은 대부분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살아온 고령자들로,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쓰거나 손자‧손녀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문해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의 배움은 단순한 글자 익히기를 넘어 삶의 자신감을 되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 되고 있다. 이날 1부 개막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시상, 학습권리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해 골든벨,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성인문해교실은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수건강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야간근무,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법정 건강검진이다. 이번 검진은 근로자의 편의성과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특수건강진단 전문의료기관인 백제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고 출장 검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업근로자 172명이 출장 검진을 받았으며, 시청 내에서 기본검사, 채혈, 폐기능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전문의 상담 등 유해인자별 맞춤형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건강 이상자가 있을 경우 2차 검진 및 건강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하는 현업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자살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살예방주간에는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위험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9월 17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참여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인 진료과장이 강사로 나서 우울증 이해와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11개소에 맞춤 제작된 번개탄 보관함을 배부해 번개탄 비진열 판매를 권고했으며, 관내 23개소의 자살예방 홍보 알림조명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2025년 보령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정 혁신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보령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행정혁신 ▲지역경제 ▲복지 ▲도시재생 ▲에너지 ▲기후·환경 ▲안전 등 시정 전 분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제안에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 기반 강화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보령의 미래를 여는 동력으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