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독사 예방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금융복지, 채무 구제 제도의 이해 등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 류충완 지부장이 참여했으며, 신속 채무조정, 사전 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 회복과 채무자 구제 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대상자 방문 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과도한 부채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할지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2025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재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약 2주간 공개모집 후 현장 확인과 서류심사를 통해 2곳의 재활 돌봄 기관을 추가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재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에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ㆍ청소방역ㆍ세탁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운행을 위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정왕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도로시설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출근 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전거 친화 도시 시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정왕역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중심으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 실태를 점검하고,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자전거에 대한 현장 계도를 병행해 안전한 도심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PM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정비, 공영자전거 운영 개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가 지난 4월 22일 정왕시장을 찾아 상인을 비롯한 일반시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정왕보건지소 전문 인력(의사ㆍ간호사ㆍ운동지도사 등)이 참여해 ▲혈압ㆍ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모세혈관 검사 등 기초 및 특화 건강검진을 추진했다. 검진 후에는 현장에서 즉시 건강상담이 이뤄졌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후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는 기존 산업장 중심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상인, 아파트 주민, 외국인복지센터 방문자 등 일반 시민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일정 협의 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정왕시장 방문에서는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도 활발했으며, 상인과 시민들은 “평소 바쁜 일정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시장으로 직접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서비스‘흥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4월 22일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발전과 건강한 지역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관련 정책 및 연구개발 협력 ▲기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아 종식’(목표2) ▲‘건강과 웰빙’(목표3)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목표11)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목표12)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목표17) 등과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향후 시흥시의 먹거리 정책,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찬희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인 청수정화(주)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4월 23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수정화(주)는 지역 환경 정화 및 위생관리 전문기업으로, 2023년 7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개청 이후, 매년 명절 및 가정의 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 1퍼센트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청수정화(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1일 관내 복지시설(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대표 이향순)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치유농업 복지화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시설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텃밭 활동(텃밭 디자인, 모종 심기, 수확하기)과 농장 체험 활동(동물농장 체험, 원예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활동 전후로 치유 효과를 측정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경기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과 치유농업 복지화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심신 치유 공간을 제공해 농업을 통한 치유 기능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 활동을 통해 복지시설의 참여자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과 가까워지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흥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하는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을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7월 말까지 운영한다. 2022년부터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지역사회 직업인과 전문가, 이웃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이들이 사람책이 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23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21개 학교가 신청해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연계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종이책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사람책을 통해 듣고, 질문하며 서로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는 학급뿐만 아니라 동아리, 학교 도서관 등으로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에 중점을 둔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게 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살아 있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질병관리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호흡기 감염병을 검사하는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의 시범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했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 중 호흡기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김포ㆍ제주ㆍ김해공항 검역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동물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B 3종 등 호흡기 감염병이며, 검사 결과는 본인에게 문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통보된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검역소를 통해 양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및 신ㆍ변종 병원체 조기 탐지를 통해 국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김포ㆍ제주공항에서는 올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김해공항까지 확대돼 진행 중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해외에서 귀국 시 호흡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받아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감염 후 14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치명률은 약 20%에 달하며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다. 참진드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풀밭에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하며,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자를 쓰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만약 몸에 참진드기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안전하게 제거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중증열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 등 총 331명을 모집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0명,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등록 장애인 9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기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거나 필요한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수강이 가능한 기관과 강좌 정보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소래산길 11, 으뜸관 3층)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시민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흥겨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을 5월 3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오아와 테너 최용호의 공연과 판타스틱 매직쇼를 선보인다. 이번 버스킹은 거북섬을 시작으로 신천, 은행, 목감, 정왕, 오이도, 장곡 등 시흥의 대표 명소와 일상 속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장소들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다음 달 버스킹의 주요 일정은 ▲5월 3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4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 ▲5월 17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18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1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이후 추가 일정은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각 회차 공연은 음악과 함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몰입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동요제’에 참여할 독창자와 중창팀을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따오기아동동요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아동동요 경연대회다. 아동문학가 (고)한정동 시인의 ‘아동사랑, 민족사랑, 우리말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아동의 순수한 마음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독창 또는 15인 이하의 중창팀이 대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참가곡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총 8팀 선정하고,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본선 경연은 동시 ‘따오기’가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동아동문학상 및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우기철 대비 상습침수도로 대응방안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인근 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준설과 임시 펌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응방안 계획은 본격적인 우기철 자연 재난 기간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 침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상습 침수 도로 지역에 대한 민원 및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행정과 중심의 자체 침수 대응 조직을 구성ㆍ운영하고, 시간당 20mm 예보 및 강수 시 자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 도로별 통제계획을 포함한 대응 방안도 함께 수립했다. 시는 도로 인근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임시 펌프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실질적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우기철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주요 도로 배수시설에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5년 4월 23일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제3회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공감음료 체험하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시각장애체험부스’, ‘장애인스포츠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