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전기차 구매 보조금 최대 100만 원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구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60대이며, 영업용으로 등록한 전기차에 대해 100만 원의 정액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이륜차는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배달용으로 사용할 경우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의 국·시비 보조금에 강남구가 구비를 더하는 방식이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보조금 정책 영향으로 전기차 관심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구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춰 보급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주소를 둔 주민과 관내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전기차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영업용으로 등록된 차량만 지원하며, 개인용 차량이나 렌터카, 리스 차량은 제외된다.
지원 물량은 총 160대로, 이 가운데 30대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한 경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별도 배정한다. 또 2026년 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한 차량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