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AI 기술을 결합한 전국 규모의 게임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클러스터에 입주 예정인 게임 특화 종합 콘텐츠기업인 ㈜디오리진과 협업 추진해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재 발굴 등 콘텐츠산업의 성장 발판을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게임잼이란 게임 제작사․대학교․기관 등에서 주최, 제한 시간 내 참가자들 간 팀을 이뤄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모아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시는 AI 기술과 결합한 게임 개발이라는 차별화를 내세워 ‘AI로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상금 2천만원을 걸고 전국 최대 규모의 게임잼을 운영한다. 상금은 ㈜디오리진에서 전액 지원한다. 행사는 오는 9월 26일에서 9월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원도심 클러스터 거점 중 하나인 순천글로벌웹툰센터이다. 게임 개발 주제는 순천과 연관된 소재로 행사 당일 공개되며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제에 걸맞은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게임 콘텐츠는 '2025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올텐가)' 기간(20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김준선)는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 순천갯벌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와 살아 숨 쉬는 갯벌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투어, 체험 등 22일간 감성 가득한 축제를 펼친다. 고즈넉한 산사와 드넓은 습지 위에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지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연결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AR·VR 등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유산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 생명의 빛으로 여는 개막식 -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 그린아일랜드에서 축전 개막식을 선보인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이 지닌 고유의 생명력을 빛과 소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의 숨은 관광 보석, 함평천 팜파스 꽃길이 올여름에도 장관을 이루며 발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2020년부터 함평천 일대를 중심으로 꽃길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는 약 2.4km 길이의 팜파스그라스 산책로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은빛 물결처럼 흩날리는 팜파스그라스와 푸르른 함평천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유럽의 자연 속을 거니는 듯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전거길, 포토존, 피크닉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으로 발전하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청년 여행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으며,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천은 자연과 문화, 관광이 함께 흐르는 복합 공간”이라며 “팜파스 꽃길을 시작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의 피로를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만끽하기 위해 함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주최한 ‘2025 여름새우란 전시회’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1004섬 분재정원 내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름새우란을 테마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여름철 난초 문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희귀 자생식물인 여름새우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새우란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품종의 여름새우란 전시, 흑산비비추와 갯국 등 희귀 자생식물 특별전시, 그리고 새우란 기념품 판매점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초한 여름새우란의 자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새우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유일의 여름 난초 전시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 지역의 생태 문화를 확산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목포시노인복지관과 관내 취약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생활지원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자원 연계 ▲취약 노인의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 ▲노인 인권 인식 제고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기타 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성일 관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목원동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목원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목포 건축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동천 교수(목포대학교)와 함께 건축물이 자리한 공간의 변화와 사람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 건축이 담고 있는 시대정신과 사회상을 이해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좌는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8월 14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목포 건축의 가치와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탐구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고령층의 학습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화유산 보존 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8월 14일 목포시 대양산업단지 내 대천김(주)에서 러시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의 수출 역량 강화 지원으로 대천김(주)는 유라시아 시장(카자흐스탄, 러시아)에 본격 진출하며 총 100만 달러(약 13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수출은 1차 카자흐스탄(27만 4천 달러), 2차 러시아(36만 3천 달러), 3차 러시아 금번 물량(36만 3천 달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품목은 김밥김과 삼각김밥김 2종이다. 미국의 수입 관세 인상 등 글로벌 수산 가공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유라시아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전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목포시,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대천김(주)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수출은 지역 해양수산 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기획공연 연극 ‘스프레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003년 창단 이후 연극적 움직임에 대한 독창적 시도로 국내외에서 호평받아온 극단 ‘초인’이 선보인다. ‘스프레이’는 맛깔나게 어두우면서도 유혹과 풍자가 가득한 이야기로 현대 도시민의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일반 연극과 달리 3D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활용해 무대라는 제한적 공간을 최대한 확장, 관객에게 새로운 연극 경험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고, 박정의 연출은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드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전석 2만원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관람 대상은 15세 이상이다.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목포·무안·신안 주민에게는 5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11일과 14일 남항과 북항에서 ‘2025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에 참여하는 낚시어선 28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1일에는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긴급구난 및 기상특보 수신에 필요한 통신수단 확보·작동 여부 ▲구명조끼·구명부환·소화기 등 구명·소방설비 구비 여부 ▲기관·전기설비 안전 상태 ▲해양오염 방지 설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14일에는 목포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어선 선원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낚시어선 주요 사고 및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출항 전 안전점검 절차, 기본 안전수칙,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해 선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낚시어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점검과 교육을 강화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갈치낚시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14일, 하당 평화광장 원형상가 일원에서 지역 상인회, 전남목포소비자연맹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폭염·폭우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음식점·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안경점·이미용·커피숍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이용이 증가한 업종을 대상으로는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착한가격업소·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시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하계 휴가철 대비 물가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숙박, 외식, 피서 관련 업종의 가격 변동을 상시 관리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물가안정 활동을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착한 가격 확산 활동을 지속 추진해 서민경제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조직별 전시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ㆍ이동 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항만 시설 방호 강화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돼 국가 위기 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지연습 기간 중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8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군 지휘관, 도 실·국장, 중앙 관찰평가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열고,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연습을 시작했다. 회의에선 본격적인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훈련 진행 상황에 따른 준비와 안전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다. 올해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28개 기관 1만 5천6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해 정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이란 전쟁사례에서 보듯 드론·자동위치추적시스템(GPS) 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 중앙동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르네상스 실천본부, 통장협의회, 인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순신광장과 진남관, 좌수영다리, 음식문화거리, 진남상가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시민들에게 가정과 상가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홍보했다. 특히, 좌수영다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훼손된 노후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직접 교체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규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중앙동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은 애국심을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정성숙 중앙동장은 “국경일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다가오는 개천절에도 자생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13건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확대 등 인구정책 전반을 주제로 총 11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주제 적합성·창의성·완성도·대중성·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10명(25만 원)이며 시상금 지급 관련 사항은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여수형 청년창업+주거 연계 지원 청년행복빌리지 조성’이 선정됐다. 청년 창업 및 주거 공간을 결합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하자는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둘째 임신을 고민하는 가정에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둘째 고민 덜어드림 프로젝트’, 청년들을 위한 빈집을 발굴·홍보하는 ‘청년 빈집 매니저 운영’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수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안전·복지 향상 ▲생활 불편 ▲취업·일자리 ▲기업활동 ▲신산업 및 기타 개선이 필요한 규제 등이다. 공모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한 후 방문이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다른 공모를 통해 이미 제출된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여수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실시 가능성, 효율성 및 효과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12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에는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2명(각 10만 원)이 선정되며 시상금은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