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베이스리조트 오서아미홀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폭행 등 폭력적이고 상습적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특별 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특별 민원의 정의, 민원인과 공무원의 인지 차이 등의 특별 민원 발생원인, 특별 민원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특별 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4월부터 ‘만세보령 친환경 농가 상생 급식의 날’을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관내 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친환경 농가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보령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급식 재료는 매월 보령시 공공 급식 물품 선정 분과위원회에서 결정한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된다. 급식 현장의 한 영양교사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세보령 친환경 농가 상생 급식의 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의 대표 특산물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16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으며,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근욱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장, 문창환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 몸을 살리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신체적 통증이 지속될 경우 작업의욕 저하, 근로 중단 등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업무상 나타나는 건강 장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2시간에 걸쳐 ▲근골격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관리를 위한 올바른 자세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교육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발전소 주변지역(주포·주교·오천·천북)으로 되어있고 현재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5세 이상 80세 미만 홀수년도 출생자 3,551명이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24일까지다. 지원내용은 국가건강검진 외 추가 건강검진비로, 1인당 연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전국 의료기관 중 개인별로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시 필요한 용종제거 및 조직검사 비용과 같은 처치비용도 지원된다. 단, 질병치료 목적의 수술 및 시술 등 진료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건강검진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 지원 신청서, 건강검진비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원본, 본인 통장 사본, 해당 주소가 포함된 신분증 사본 등을 구비해 보령시보건소 진료팀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검토 후 신청한 다음 달 2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시내 중심부에 있는 아파트 10호를 하루 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난 3월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주 모집을 마감했으며, 선정된 입주자들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입주의 시작을 알리는 열쇠 증정식도 진행됐다. 입주자들은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보령시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5일 한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충남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등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개학 시기에 맞춰 대천동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월 1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무료 안(眼) 검진 사업에 주포면이 선정되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안과 전문의가 참여해 시력, 안압, 굴절 검사뿐 아니라 안저 및 세극등현미경을 활용한 정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안약 등을 처방하고 돋보기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우선 제공됐으며,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안질환이 발견된 어르신 중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개안수술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안 검진이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4일부터 2일간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보육 교직원 32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부터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흉부 압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육 교직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 명소윤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2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지도자 교육과 모범노인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1부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총 18명(연합회장상 2명, 지회장상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노인지도자 교육으로 황종헌 충남정무수석보좌관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의 ‘사랑받는 리더의 비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익열 지회장은 “노인지도자 연수를 통해 노인회장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가족지원과 직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지난 1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지원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화훼 농가를 찾아 꽃뿌리 수확과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올 한 해 화훼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와 읍·면·동, 원산출장소에 18개 반 57명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정화조, 하수구, 물 웅덩이 등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방역소독에 앞서 오는 15~16일 보령종합경기장 제3주차장에서 방역장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 보유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교육도 병행한다. 보령시민은 개인 소유 방역소독기도 수리할 수 있으며 수리비는 본인 부담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 방문이 잦은 대천천변의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 39,000㎡(약 11,800평)의 유채꽃밭과 약 23,000㎡(약 6,900평)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봄바람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 웅천천변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웅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0일 대천중학교에서 ‘꿈이 있는 학교’ 함께하는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관계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보령지구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성범죄, 인터넷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