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3차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 소라2(SORA2)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업로드 전략을 함께 다루며,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10월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부터 ‘광명지식상점’ 겨울 특강 ‘AI×트렌드로 여는 2026 시그널’에 참여할 학습자 24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2026년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했다. 총 2회차로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하며, 주제는 ‘AI시대, 성공하는 사람의 시크릿 성공 레시피’다. 강연은 (주)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이자 전 구글코리아 상무인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 조 대표는 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중심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주제는 ‘트렌드 코리아 2026: 호스 파워(HORSE POWER)’다.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코리아2026'의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선배공무원이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13-14일 논산시 양촌자연휴양림에서 15개 시군 50여 명의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은 △공직자 15분이 쓸모 있어지는 카페 전략 △행복한 복지현장을 만드는 소통의 법칙 △읍·면·동 사례관리 실무와 위기대응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강의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상호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교육현장에서 새내기 공직자와 함께한 심윤무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공직자”라며 “예산과 지침으로 다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으로 완성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아동복지 정책과 현장 실무의 이해 △기본 복지기준선의 적용 △통합돌봄 및 고령친화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담은 ‘국립공원 특별사진전’ 개막행사를 13일(목) 오전 11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서영교 국립공원공단 홍보실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안미선 괴산군의원, 김경식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 괴산군, 국립공원공단, (재)충북문화재단이 기관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마련한 특별전시 프로그램으로,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23년간 주최한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200여 점을 엄선하여 무료로 전시한다. 가을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태관광 전시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에는 설악산·속리산·월악산 등 전국 주요 국립공원의 사계절 풍경과 희귀 동식물의 생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사진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국립공원 특별사진전’은 지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제천시,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 청풍교에서 ‘가을맞이 작은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청풍호의 탁 트인 호수 풍광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진 청풍교를 무대로, 도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청풍교 정원화 사업의 의미와 향후 조성 계획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리게 된다. 공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감동적인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진현, 피아니스트 김진권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청풍호반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질 무대는 ‘자연 속 예술정원’처럼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호수 위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청풍교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청풍교에 ‘청풍명월’의 의미와 형상을 담은 조경과 조형물을 배치하는 ‘브리지 가든’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코 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 교류를 체결한 데 이어, 교류를 한층 더 구체화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은 인적,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히로시마현 요코다 전(前) 부지사와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등 13명이 경북을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협정 체결로 양 지역 간 교류는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의 토대를 다져왔다.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교생 상호교류와 히로시마 주니어 국제포럼 등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인적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히로시마현 최대 축제인‘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에 경북상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 교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50개 시험장교, 6,26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6만 3,593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5만 4,174명 중 2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3만 1,504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9,993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10만 4,096명으로 전년 대비 9,104명이, 졸업생 등은 5만 9,497명으로 전년 대비 889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5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80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0.3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12%보다 0.7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6만 1,725명 ▲수학 영역 15만 3,127명 ▲영어 영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모두 16만 3,593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을 위해 경찰관을 비롯해 3만 명 이상이 종사 요원으로 수고하고 계신다”면서 “특히 시험장교 현장에서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수능 감독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올해부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을 사전 분리 조치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며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생 배치부터 점검, 보안 등을 더욱 강화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장 까다롭고 사고 발생 요인이 높은 영어 과목 듣기 평가를 폐지하는 쪽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흥도시공사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총 10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판로 확대 및 공공–민간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기존 구매상담회와 달리, 공사 소속 각 부서장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수요처를 지정하여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과감한 실행’과 ‘책임경영’을 핵심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며,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공공개발의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시민 중심의 공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매상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첫걸음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전략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KSBMC-613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재해 유형별 위험 요소 분석, 복구체계 구축, 정기적 모의훈련,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연속성 관리체계(BCMS)를 강화해왔다. 또한 계절별 안전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재난안전채널’을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이번 인증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온 결과이다. 특히 재해경감 활동 전담 조직 운영, 정기적 모의훈련 실시, 리스크 평가 내실화 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통합적 대응체계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관리와 업무연속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는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12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교원의 정서 회복과 마음 치유를 위한 '초록빛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과 테라리움 만들기를 결합한 복합 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참석한 교원들은 음악과 자연이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 속에서 마음의 쉼표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Allegro(알레그로) 클래식 음악 여행’으로, 린덴바움 앙상블이 세계 여러 나라의 클래식 명곡을 선보였다. ‘Allegro’는 이탈리아어로 ‘즐겁고 경쾌한’을 뜻하며, 교원들이 활기찬 선율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선율은 일상에서 지친 교사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고, 참가자들은 “음악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식물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리관 속에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생명력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대광초등학교에서 언어치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9일 개최된 '2025년 교육복지지원센터 3차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마련된 지원체계의 실질적 첫 실행으로, ㈜대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언어치료사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7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언어치료는 학생들의 언어발달 수준과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회 전문 언어치료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개별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정서·행동 문제,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소통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학생의 발달 변화와 효과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실효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오늘 시작된 언어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11월 12일 수요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5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문화접근성과 공공의 역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문화다양성, 시민의 일상 속으로: 문화접근성의 현시점과 가치 확산’(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모두의 문화, 모두의 권리: 광명에서 실현하는 문화접근성’(김성진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문화접근성과 문화다양성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광명시인권센터 이성덕 센터장과 별일사무소 강주희 위촉연구원, 그리고 1부 주발표자 2인이 참여하여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광명 문화예술의 실천 과제와 공공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포럼에는 문화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양성평등기본법'과'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았으며,‘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한 상호존중과 소통’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며, 폭력 예방의 실질적인 방법과 공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공직사회에서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정기적으로 폭력예방 및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12일 세대별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별 학대 예방 및 사회적 돌봄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어르신과 아동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선 통합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은 "학대 예방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공동의 사례관리 실천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데 됐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 역량강화와 심층통합사례관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