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장, 안산시의회 의원, 옹기마을경로당 관계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록구 부곡동 75-43번지에 새롭게 문을 연 옹기마을경로당은 인근 지역 시립 경로당과 신축 가능 부지의 부재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면적 174.4㎡(약 53평) 규모의 건물을 임차하는 형태로 조성을 완료했다.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과 함께 프로그램실을 갖춰 인근 주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문정례 옹기마을경로당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설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안산시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화해조정지원단의 특별한 방문을 맞았다. 이번 방문은 교육기관 간의 화해중재(화해조정) 시스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화해중재(화해조정) 시스템 운영 및 학교폭력 관련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 방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화해조정지원단 15명이 참석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 청사 내의 ▲학교폭력제로센터 ▲Wee센터 ▲교권보호센터 ▲스마트 오피스 등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안산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대응 체계 및 학생 지원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주도 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및 학교폭력 안심지원단의 역할을 소개했으며, Wee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행정 혁신 사례도 살펴보며, 효율적인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폭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1일 열린 정기조회에서 부패방지 방침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공사는 지난달 12일 부패방지책임자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임명과 양성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어서 부패방지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을 제정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허숭 사장이 ▲부패행위 금지 법규 및 국제표준 준수 ▲부패발생 가능성 사전예방 ▲부정청탁 금지 ▲부패행위 신고자 신분보호 및 불이익 금지 ▲부패방지책임자의 독립적 권한 부여 등의 내용이 담긴 부패방지 방침에 서명했다. 서명에 이어 선포식에는 허숭 사장과 박세영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장복한 공사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했고, 올해 공사 청렴표어인‘거리두는 청탁, 곁에두는 청렴’도 함께 알려 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선포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방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이자 필수사항”이라며 “안산지역에서는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이 추진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3월 31일, 시화MTV 제75호 문화공원 내 플러스에너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플러스에너지센터 내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김진숙 한갑수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환경녹지국 에너지정책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플러스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전시·체험관으로, 2018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관은 연면적 2,13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신재생에너지 체험공간, 친환경 모빌리티 전시, 북카페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활동에서 전시물 설치 진행 상황, 건물 내부 구성, 시범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월 31일 제296회 임시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과 유재수 부위원장 최진호 이진분 황은화 위원은 이날 단원구 선부동 선부배수지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선부배수지 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은 지난 폭설(2024. 11. 26. ~ 28.)로 인하여 무너진 기존 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배드민턴장을 신규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규모는 연면적 600제곱미터, 실내배드민턴장 4면이다. 선부배수지 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은 이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안건으로 심사 중에 있으며, 배드민턴장 신축과 함께 선부배수지 체육시설 전반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선부배수지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제출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무너진 배드민턴장과 노후화된 풋살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꼼꼼히 살피면서 시민들의 의견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예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설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3월 31일 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제296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동 및 수산동 환경개선사업의 현황 파악과 도시정보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현장활동에는 한명훈 위원장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다. 관련동 및 수산동 환경개선사업은 도매시장 내 노후화된 관련동 주차장 및 화재에 취약한 수산동 시설 개선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건물 내구성을 증진하고 화재예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시는 이 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및 법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관련동 주차장과 수산동 점포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특히 법인의 대표들을 만나서 시장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안산시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단원보건소에서 지난달 31일 중독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독자 가정의 정신건강 관리’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준형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에서는 ▲중독 가족의 우울감 다루기 ▲불안 및 무기력 관리 ▲중독자를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위로받은 느낌”이라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에서도 건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중독은 중독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족병’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중독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주관한다. 매월 공공기관 순회 전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생태 휴식을 제공하고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동사리와 버들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공개된다. 단원어린이도서관은 민물고기 도감 등 관련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생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관심을 가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도서를 동시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반월건강스토리’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고혈압·당뇨병교실 ▲노래교실 ▲원예치료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 등 신체적 질환 예방·관리 방법과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에는 ▲실버노래교실(2일) ▲치매예방 보드게임 교실(15일) ▲실버체육교실(23일) ▲원예치료교실(30일)이 각각 운영된다. 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시에 1시간씩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월동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 아래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 최초의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개소한 월피예술도서관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손을 잡고 다양한 예술 주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김유나 작가와 함께하는 ‘중급반 봄날의 소설 쓰기’와 개별 성격을 진단하는 ‘기질과 MBTI로 나를 탐색하다’ 등 두 강좌다. 우선 ‘중급반 봄날의 소설 쓰기’는 2020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 수상자이자 올해 안산시 올해의 책 ‘내일의 엔딩’의 저자인 김유나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단편 소설의 구조 등을 이해하고 작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만의 단편 소설을 완성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질과 MBTI로 나를 탐색하다’는 다양한 심리테스트를 활용해 자신의 성향과 기질 등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이다. ▲MBTI ▲ICRU 기질 진단지 ▲TA드라이버 탐색·솔루션 카드 등의 수단으로 온전한 나를 이해하는 강의다. 마지막 강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성평등한 언어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 제안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주 동안 시민 3,813명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인 표현에 대한 개선 방안을 QR코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했다. 이후 시민이 제안한 언어들을 대상으로 언어 전문가와 성평등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했다. 10대 언어 중에는 고정된 역할에서 벗어나도록 바깥사람·안사람·집사람의 언어를 ‘배우자’·순우리말 ‘옆지기’로, 부모 중심의 언어에서 유아 중심의 언어로 개선하도록 ‘유모차’를 ‘유아차’로, ‘수유실’을 ‘아기휴게실’로 개선하는 등의 표현 방식이 담겼다. 시는 선정된 성평등 10대 언어를 안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홍보하고, 향후 성평등 언어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모 선발해 표창하는 등 시민의 성평등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언어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차별적인 표현 개선은 평등한 사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오는 6월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상반기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관내 내·외국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센터는 이달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세 종류의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생성형 AI로 문학 시 노래 뮤직비디오 만들기’ 과정은 뮤직비디오 제작 체험으로 영장 제작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4월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걸쳐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이어 5월 8일부터 27일까지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교육 과정이, 6월 3일부터 26일까지는 ‘생각하는 카메라, 나만의 미니 다큐멘터리 만들기’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미디어센터는 단순 교육의 장이 아닌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를 위해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 신규 입점 기업을 연중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e스토어’는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이다. 시의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중 하나로 초기 창업자와 사업자가 온라인 상거래를 운영하며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돼 있어 홍보관의 등록 제품을 클릭하면 판매 기업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연결, 제품 상세 정보 확인과 사용자 후기, 결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점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또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직접 개발·제조하거나 OEM 생산 기업이어야 한다. 다만, 단순 유통·수입 상품 판매 기업은 제외된다. 입점 기업에는 ▲판매 제품 홍보와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 홍보 ▲최대 10만원의 네이버 할인 쿠폰 지원(55개 기업 선정) ▲‘시민 파워셀러’ 온라인 마케팅 교육 수강 ▲경기테크노파크 미니스튜디오 무료 상품 촬영 등의 혜택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 단위 그룹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평가·선정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아카데미 포도심화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포도 농가의 전문성을 제고한 점에 대해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팜 시범사업 확대를 통한 신기술보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도시농업 확산 기여 등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전 직원과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해 얻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힘써준 안산시 공직자분들과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함께해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에 힘쓰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행정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체납자에게 우선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 알림톡’을 일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채권 등의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진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시민 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ARS전화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 기간을 내실 있게 운영해 올해도 성실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자주 재원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