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의 세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7개 지방세 연구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270여 명의 세무 업무 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령시는 세무과 유나래 주무관이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발전 과제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세무 업무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평 과세를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제도 정착에 힘쓰고 더욱 세무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 세정 행정을 이끌겠다”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7일 무창포 어촌직판장 앞(관당리 888-57)에서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의 후원으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이 김장김치 10kg 70박스(300만 원 상당)와 고구마 6kg 20박스(6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총 3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웅천읍, 주포면, 대천1동, 대천2동, 대천4동 등 55가구의 저소득층과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협회에 배분했다. 전달식에는 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명섭 과장은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았다. 시는 27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보령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 운영하며, 보령시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인프라를 확대 지원한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철도를 이용해 보령시에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 인증 시 열차운임 5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와 협약 체결된 88개 여행사에서 보령시와 연계된 여행상품을 출시해 철도운임 50%를 할인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상품 이용객 대상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시설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대천해수욕장에 위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7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장 중에 하나인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매콤달콤한 고추장 담그는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은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에 만든 고추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무담당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관광 및 환경개선, 산림감시, 공공시설 관리, 물놀이 안전요원 등 직접 고용을 통한 300개 사업 2600여 명의 채용이 예정됨에 따라 노무담당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례교육을 통해 노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봄날의 권민정 공인노무사와 박석주 전문위원을 초청해 ▲공정채용 관리, 근로계약 및 취업규칙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기간제근로자 관리 전반 ▲근로시간, 임금, 휴일 등 개정 법령 안내 및 사례 중심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 담당자들에게 내년에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참여 안내와 근로계약서 작성 등 실무교육 등도 안내했다. 김동일 시장은“시시각각 변화하는 노동관계 법령과 규정에 대해 실무적 이해를 높여, 실제 업무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한 채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직자들의 노무관리 역량이 강화되었길 바란다”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참고사항_서면협약 사전에 진행)으로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래 3년마다 재위탁 심사를 받아 5회 연속 선정됐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기타 보육시설 등 어린이급식소와 50명 미만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연령별 대상별 식단 및 조리안내서를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경우 질환별 식단을 제공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급식위생·안전 및 영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혜숙 혜전대 총장은 “어린이와 취약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취약지 및 화목난방기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산불 취약시설 67개소와 사찰과 축사 등 산림과 인접한 시설을 점검한다. 이에 산림보호팀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총 26명이 투입되어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화재 대비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화목난방기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한 가구로, 점검 기간 동안 화목난방기의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목난방기와 주변 가연물과의 이격 거리 확보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설치 권고 △연통의 주기적인 청소 등이 포함되며, 안전수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구 내 안전수칙 게시도 병행 지도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5년 주민 자율적 참여 기반'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추진 마을을 오는 12월 18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운동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과 연계하여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소의 날’ 운영 △봄과 가을 두 차례 꽃묘 식재 및 관리 △마을길 제초작업과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주민공동 이용시설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등이 포함된다. 시는 주민들의 자율성과 협력이 바탕이 되는 만큼, 환경 정비를 넘어 농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수 마을로 선정된 곳에는 추가 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대천8지구·내항지구·노천리1지구· 노천리2지구(총 2,230필지, 2,482,165㎡) 등 4개 지구이다. 일정은 △11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오전 10시 대천8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내항지구 설명회를 진행하며, △11월 29일 웅천복지회관에서 오전 10시 노천리1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노천리2지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및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4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이후,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결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발생 원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실시 장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재가 장기요양 기관협회 (회장 백상호)는 22일 보령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재가 장기 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65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 YWCA 지원을 받아 순천향대 이혁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발생 원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관점과 프레임을 바꾸는 인식 전환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에 있어선 직무 스트레스 유형분석 및 회복 탄력성에 대한 설문을 통하여 맞춤 처방이 제시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석한 수강생들은 매년 이에 대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 갖기를 바라고 있다. 김미현 센터장은 어르신의 마지막까지 존엄성이 유지 되도록 수준 높은 품격 서비스와 자질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우리 사회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는 협력제도와 문화를 통해 고령 친화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2024년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민·관·산·학 협력 기관 실무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함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상ㆍ하반기 일자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2024년 신규 일자리 시책들이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시는 증가하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년 대비 60% 확대하는 한편 시 예산 1억2,2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조경기능사, 정원관리사 자격 보유자들이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이 일하게 된 기관이나 사업참여자 모두 큰 만족을 보여 시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16개 읍면동 위원 등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공로자 10명에 대한 보령시장, 국회의원 등의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로부터 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함께 읍면동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동일 시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있어 10만 보령시민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변화에 맞춰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대표·실무 협의체, 10개 실무분과, 16개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및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동절기인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일시 중지한다. 시는 동절기에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지반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작업 효율 저하 및 공사 후 포장 재료의 분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동안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 및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도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2024년 12월 3일까지 개인급수공사를 수도과에 신청해야 2024년 12월 25일까지 개인급수공사 준공 및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상수도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인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2024 모산국제조각 레지던스 성과보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국제조각 레지던스 프로그램'은‘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공모를 통해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할 국내ㆍ외 작가를 선정하고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보령 오석(烏石)을 이용하여 작가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는 △불가리아 작가 라도슬라브 술토브 △스페인 작가 릴리야 포보르니코바 △이란 작가 마지드 하기기 △한국 작가 김지영 △전통공예 작가 권태만이다. 보령의 보물, 오석(烏石)을 통해 예술적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전시로 소개하고 있다. 임호영 관장은 “돌이라는 특별한 재료 앞에 묵묵히 예술을 성찰하고 다듬어낸 작가의 작품들이 전달하는 감동을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이용자 및 가족 40명과 함께‘2024년 행복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2024년 한 해동안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가족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매주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는 한울정신장애인 권익옹호사업단 최성영 사무국장을 초빙해 '정신장애인의 삶, 회복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회원 시상 ▲이용자 건강 체조 공연 ▲“터널끝의 빛”소감 발표 ▲독창 ▲바이올린 연주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모두가 함께하는 송년회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이용자 및 가족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도내 관광지 중심으로 사회적응 훈련의 범위를 확대하고, 주 2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