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흥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왕시의 물 자급 능력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제안했다”라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물 재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격려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최이송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의왕시 현실을 진단하며 공동주택의 중수도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례를 통해 중수도 설치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광희 경기도물산업협회 회장은 기후 위기 속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현장 사례와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물 재이용 시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대체 수자원 확보와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1일 제246회 정례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학교 시설(운동장·체육관·주차장 등) 개방 확대 방안’를 제시했다. 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학교시설 개방·대관 협조 독려, ▲타 지자체 선진적 사례 접목 방안 강구, ▲교육청·화성시·학교 협의를 통한 유기적 관계 형성을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위영란 의원은“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합리적인 개방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교육청·화성시·학교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타 지자체 선진적 학교시설 개방 운영 사례를 검토하여 화성시에 맞는 개성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위 의원은 “학교시설 활용도 제고와 시민 이용 편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송주현 기린컴퍼니 대표, 강승원 대상양식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산 신지식인은 해수부가 매년 창의적인 발상·신기술을 도입해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을 선발,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4명이 선정됐다. 송 대표는 지역에서 감태 자원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수출, 특허 획득 등 감태의 세계화·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심사에서 최종 1위에 올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대표는 전국 흰다리새우 종자의 30% 이상을 생산해 양식어가 소득 증대 및 수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헌해 2위를 기록,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산 신지식인 선정자에게는 해수부 장관 인증서와 포상금이 지급되며,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선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전체 수상자의 절반이 도내에서 나오면서 충남의 높은 수산 역량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수산 신지식인을 비롯한 지역 수산업·어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1일 위원회 소관 시 상‧하수도사업소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에 대한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상수도 누수율 관리,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 분뇨 불법 방류와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실태, 반도체 국가산단의 용수·전력·탄소중립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수도행정과를 상대로 상수도 누수율 관리를 단순 수치 관리가 아닌 과학적 분석과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과제라고 지적하며, 누수 구간에 대한 데이터 기반 진단과 체계적인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하수시설과와 하수운영과에는 구갈레스피아 증설사업 평가 절차와 환경자원화시설 응축수 처리 문제를 언급하며,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별도의 추가 조사와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식 의원은 수도시설과를 상대로 SK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원삼·백암 지역에서 상수관로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막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월 2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외적으로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비전 및 환경 경영 선포를, 대내적으로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팎을 아우르는 고강도 혁신을 다짐했다. 먼저 재단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 ESG 경영 실천 선도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저탄소·녹색금융 확대, 고객 중심 ESG 지원,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 등 3대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이와 발맞춰 최근 획득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에 기반한 5대 환경 경영 실천 사항을 별도로 공표하며, 선언적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법규 준수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내부 결속을 다졌다. 재단은 건강한 조직 문화 없이는 어떠한 경영 비전도 달성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노사가 합의하여 음주운전 적발 시 승진 및 포상에서 영구 배제하는 등 무관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 청년센터는 충청남도 청년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5 충청남도 청년정책 공모전’과 ‘충청남도 청년센터 CI 공모전’을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공모전 모두 충청남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만 19~39세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의견 반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청년센터의 새로운 정체성(CI)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청년정책 공모전은 지역 청년의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제안 분야 일자리 : 생애 전주기 취·창업 지원 주거 : 청년이 살고 싶은 삶의 터전 조성 교육 :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 인재 양성 복지·문화 : 따뜻하고 가치 있는 삶 지원 참여·권리 : 체감도 높은 정책 환경 조성 대학과 함께하는 청년센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신청서·주민등록등본·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사전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및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의 공식 활동 개시(제1차 회의)에 앞서 위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초기 운영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혼잡 ▲환경오염 우려 ▲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지난 10월 24일 구성되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총 7명의 의원(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이은진, 전성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첫 번째 공식 회의에서 다룰 안건에 대한 의견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확정 ▲향후 회의 개최 일시 조정 등이었다. 또한 위원 추가 위촉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 특위는 오는 12월 중 제246회 제2차 정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1월 21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보다 실효성 있게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 별(2024년 8회, 2025년 6회) 내용을 검토한 결과, 다소 중복된 부분이 많고, 단순 안내나 설명 중심으로 진행이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실질적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피드백 시스템이 미흡해 보이며, 참석 인원이 적은 만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간담회 형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애로사항이 도출됐는지를 질의했다. 또한, 수원시는 1인 중년 남성 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가 있으므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에 대응하는 관련 교육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수행 업무 특성상 고충 사항이 많으므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청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21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통구청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간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하고, 관내 어린이공원 기능 다변화를 위한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영통구 관내에는 총 12개 행정동이 있으며, 이중 4개 동(매탄 3동, 매탄 4동, 원천동, 광교 2동)은 복지행정팀, 건강복지팀 2개 팀이 복지 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외 나머지 8개 동은 맞춤형복지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사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복지 사무 담당 팀별 불협화음 등 칸막이 행정이 있는지 질의하고, 해당 팀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 효율성 및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 관련 전문 직렬 인력 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이 함께 있는 동은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이므로, 팀간 업무 협의를 원활히 하여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1일, 2025년도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안구 율천동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좀 더 적극적인 민원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율천동이 행정적으로 장안구에 속하지만 선거구는 권선구에 묶여 있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주민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 주민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율천동 지역에 범죄예방 안심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을 조성했음에도 관리 부재로 생활폐기물 적치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질타했다. 부서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수립이 어렵다면 인근의 밤밭노인복지관과 같은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시니어클럽 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장안구 행감 종료 후 이대선 부위원장은 “율천동은 행정구·선거구 불일치라는 구조적 문제로 상대적인 박탈감과 소외감이 있는 곳이다.”라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주민과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1일, 장안구, 영통구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공익근무 형태임에도 제도적·사회적 관리 체계가 미흡해 현장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장의 혼선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인권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청 소속 근무지 대상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매뉴얼’마련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까지 좀 더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현실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보행환경 개선과 육교 환경개선사업 등의 현안업무를 환경안전위 의원에게 미리 공유해 주는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으나 문서와 봉투를 사용해 사송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시간·인력·종이 모두를 낭비하는 구시대적 방식이라며 문자메시지 등의 디지털 방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1일 장안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택가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에코스테이션의 운영·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품 배출만 가능한 시설로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자원순환역’과는 구분된다. 장안구에는 수원시 전체 에코스테이션 14개소 중 절반인 7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날 김경례 의원은 “에코스테이션은 주택가 분리배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주민 불편이나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면서, 장안구 내 현장을 돌며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에코스테이션 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류폐기물이 무단으로 배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로 인한 △악취·오염 발생 △경고문 등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배출 소음 △시설 주변 거주자와 배출자 간 갈등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일반쓰레기 등 무단배출이 반복되는 원인으로 배출 요령에 대한 안내가 불명확한 점을 언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2일 수원시게이트볼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격려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이찬용, 윤경선, 최정헌, 유재광, 사정희, 김은경, 이대선, 이재선, 김미경 의원과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회원, 관계자,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생활체육 종목”이라며“앞으로도 수원시게이트볼협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와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어르신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처인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도로과, 건설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기흥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도로과, 건설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수지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도시건축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김병민 의원은 각 구청 도시미관과에 불법 옥외광고 정비 용역 업체 선정 시 실질적 단속 효과를 낼 수 있는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도로과에는 마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소로3-1호선)를 확장 및 가각정리 등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처인구·기흥구 건설과와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 용역 추진실적 관리 기준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인철 의원은 처인구 도로과에 향후 보행환경 정비 시 사업 목적에 맞는 동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동별 특성 및 지역 수요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시정연구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용인도시공사에 대해 위탁대행사업 부채비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공서 건립 등 공공건축사업 참여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기준 현실화 등 봉사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조직 정원 확대 및 직급 상향 검토를 요청했다. 안치용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역 발주 과정에서 계약 지연과 무계약 용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고, 계약·집행 과정 전반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사업별 일정 관리 체계를 강화해 연구 성과가 제때 도출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김길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효율화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조아용 굿즈 활용 등 봉사자 인센티브 다각화 방안 검토를 요청했으며, 용인시정연구원에는 교통비·출장비 집행 기준 개선과 함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