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홍성군과 충남청년센터가 추진하는 ‘2025 홍성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 참여형 교육을 넘어, 개인의 상황과 진로 단계에 맞춘 체계적 지원이 강점이다. 이번 사업은 충남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홍성군평생학습관 등 지역 거점 공간에서 운영되며, 단기・중기・장기 유형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평일 오후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 운영으로, 구직 준비 중인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생활기술 습득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회차별로 1~3시간 내외의 분산형 수업 구조를 통해 학습 피로도를 낮추고, 참여 몰입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운영 현황에 따르면 동일 장소에서 연속 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청년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단계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일회성 특강이 아닌 ‘과정 중심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 식음료 박람회인 ‘2025 서울 카페쇼’에 참여, 실무형 교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카페쇼는 세계 커피·베이커리·푸드 산업 관계자와 최신 장비,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 행사로, 학생들의 산업 이해 확대에 최적의 학습 현장이 됐다. 현장 체험에는 재학생 48명과 지도교수 5명, 조교 1명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의 라떼아트 테크닉 ▲초콜릿 템퍼링과 디저트 플레이팅 시연 ▲AI 기반 스마트 오븐 조리 시스템 ▲친환경·대체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조리기술의 최신 흐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익혔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부스 탐방을 통해 메뉴 개발 과정과 기업별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산업 종사자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향후 진로 탐색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영문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며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전 부서 확대 활용을 위한 전문 교육ㆍ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유과 사무관 등 전문강사 3명이 진행했으며, 전 부서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민원인이 서류를 직접 발급·제출하지 않아도 담당 공무원의 권한으로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다. 이를 통해 디지털 행정 취약계층도 한 번의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정비 및 구비서류 감축이 주요 개선 과제로 나타난 만큼, 전 부서 실무자 대상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용을 확대하고자 했다. 교육에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현황, 시스템 신청 및 승인 절차, 정보열람 권한 등 실무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행정기관이 먼저 변해야 시민이 편해진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 및 로비에서 ‘2025년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창업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기업·예비창업자·유관기관이 만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과보고 ▲우수 창업사례 발표 ▲성과 영상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특강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창업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홈런왕’에서 ‘대방어 양식 창업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도전정신과 창업 실행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이공사오 청년창업팀과 지역 창업기업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 및 시연이 이뤄져,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창업지원기관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성과 확산과 네트워크 강화,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니어클럽은 지난 24일 보령시 한내로터리길 79, 1층(동대동)에 위치한 ‘다솜찬방’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은 보령시의 노인일자리 사업비와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금 등의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보령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의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솜찬방’은 60세 이상 노인 20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숙련된 조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반찬을 직접 제조·판매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반찬 제공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반찬 판매 및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자체 통합 돌봄’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선배 보령시니어클럽 관장은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다솜찬방이 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일터로, 이웃에게는 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1일과 24일,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2025년 경로당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가 주최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북부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410명을 대상으로, 24일에는 남부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4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리더십, 회계 집행 등을 다루며,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 체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삶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을 이끄는 임원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경로당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의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구인 3개 위원회가 장기간 가동되지 않고 있는 심각한 실태를 지적하며, 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의왕시 집행부의 노력이 소홀했음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친화도시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어야 할 필수 위원회들이 최근 1년에서 3년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2022년 이후 단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역시 2023년 12월 이후 활동이 멈춰선 상태다. 한채훈 의원은 “친화도시 인증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왕시의 중요한 목표이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까지 제정했지만, 정작 정책 추진의 핵심 의결 및 자문 기구가 멈춰 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정책 운영에 대한 의왕시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이 사실상 전무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이들 위원회는 친화도시 조성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4일 오전 10시,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도시추진단과 도시디자인단 업무 전반을 점검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기반인 ‘시민 1인당 온실가스 감축지표’가 실제로 구축되어 있는지, 그리고 해당 지표가 어떤 방식으로 추진·관리 되고 있는지에 대해 세밀하게 질의했다. 또한 다양한 환경 데이터와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될 통합플랫폼의 연계 시점을 2027년으로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청하며, 사업 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탄소중립 정책이 일상에서 체감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와 시민 참여 기회 확대, 그리고 정책 전반에서 그린도시추진단이 주도적 역할을 더 분명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간 중심의 도시디자인’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를 질의하며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4일에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사회적 약자분들을 위한 실질적 참여 기반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영태 의원은 먼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누구나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지만, 실제로는 다문화·고령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같은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올해 제출된 시의 추진 실적이 주민자치위원, 통장 대상 설명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정보조차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지적 이후에도 실적이 실질적 개선 대신 형식적 나열에 그쳤다”며, “단순한 교육특강 수준이 아니라, 경로당장애인 시설다문화 단체 등 실제 대상에게 찾아가는 설명회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분야의 제안을 장려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주민참여예산을 별도 항목으로 신설하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에 열린 시민협력교육국 시민소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제안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시민 참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혜숙 의원은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언급하며, “최근 2년간 접수된 시민 제안 건수는 상당하지만 실제 채택 건수는 매우 낮고, 불채택 비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좋은 제도임에도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제안제도는 주민의 의견을 정책 과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임에도, 접수된 제안이 정책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면, 시민 참여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며 제도 운영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제안서를 작성할 때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안할 수 있었는지, 제안 기준이나 절차에 대한 안내가 충분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접수 단계에서부터 친절하고, 명확한 안내가 이루어져야 시민들이 자신있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수원시장학재단 2025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초·중·고 학생 331명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장학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더하고, 앞으로의 길에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제300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선현우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4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한 가운데 이날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재국 유재수 송바우나 한갑수 최찬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 위원들은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총 2조 3,298억 8,092만여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을 심사한다. 위원들은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약자층 보호와 필수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선현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역을 둘러싼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안을 심사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정교하고 책임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사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24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팔달구청·영통구청)에서 경로당 보조금 정산의 비효율성과 어린이집 폐원 증가 문제를 함께 지적하며 수원시가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반영한 제도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보조금 정산 프로그램이 복잡해 고령의 경로당 운영진들이 지침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잔액·반납이 반복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정산 절차 간편화와 쉬운 안내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 어린이집 폐원이 계속 늘고 있지만 시가 이를 ‘원아 감소’라는 단일 이유로만 설명하는 것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시설 노후, 운영비 부담, 인력난 등 유형별로 전혀 다른 폐원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폐원은 곧 지역 보육 공백으로 이어져 맞벌이·영아 가정의 돌봄 부담이 급증한다”며 운영난 시설 맞춤 지원과 대체보육 체계 구축 등 보육환경 안정화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정산과 보육 모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4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주차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채명기 위원장은 수원시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 등 주차 행정에 관한 주요 현안을 조목조목 점검했다. 우선, 공영주차장 급지 타당성 조사를 운영·관리 수탁기관인 도시공사에서 발주한 점을 지적하며, 조례나 정책 결정에 관한 사항은 원칙대로 공직자들이 직접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채 위원장은 '주차장법'에 따라 주차요금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해야 함에도 ‘수원시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정책’이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금에라도 근거를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채 위원장은 △공영주차장 요금 조정에 따른 수입 추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률 및 대기자 현황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권 요금 등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채 위원장은 “주차장 운영 전반에 관해 질의하는 이유는, 개별적인 사안을 따지자는 것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동·지동·우만1,2·인계동)은 11월 24일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물가모니터 요원의 가격동향 조사를 주문했다. 4개 구에서 10명씩 운영 중인 물가모니터 요원은 정기적인 물가조사와 설, 추석 등 명절 성수기 특별조사 등 1년에 40회 물가조사를 실시한다. 유준숙 의원은 여러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면서 한 군데 업체에서만 조사하거나, 단품으로는 주문할 수 없는 품목에 대해 가격 조사를 실시해 오면서 소비자 물가 통계에 왜곡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물가모니터 요원 모집에 소비자 단체 활동 등 물가 조사에 대한 안목이 있는 요원 자격을 확인하고 신규 요원 위촉에 따른 임기 만료 요원과의 소통을 통해 물가 조사의 계속성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준숙 의원은 “최근 서민경제가 얼어붙고 있음을 몸소 체감한다. 소비자 물가자료는 수원특례시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파악이 필수로 요구된다. 4개 구청 모두 물가모니터 요원 관련 자료를 정비해 시민들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