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폭염에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충남공감마루 1층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민 누구나 별도의 이용 절차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무더위를 피해 잠시 머물 수 있도록 냉방시설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20에 위치한 충남공감마루는 교육장, 회의실, 코워킹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939㎡)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도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야외 근로자 등 누구든지 잠시 들러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청년센터(센터장 강현정)는 2025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2025 충남 청년정책 홍보왕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요 참여 대상은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이들은 매월 충남청년정책을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청년포털에 소개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홍보해야 하며, 홍보 활동은 영상, 카드뉴스, 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총상금 2,000만 원! 청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기다려온 공모전 '인디유'가 출항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내달 17일(일)까지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유'를 진행한다. 충청권 지역 거점기관인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로, 충청권역에서 활동 중인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고, 나아가 충청권이 인디게임 개발자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PC·VR 게임으로,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충북, 대전, 충남, 세종 등 충청권 소재 대학생 또는 일반인으로, 개인 또는 최대 6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팀의 경우 구성원의 30% 이상이 충청권 거주자여야 하며, 대학부 참가자는 전원 재학증명서 제출이 필수다. 총상금 규모는 2천만 원으로, 내달 21일~22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20팀을 선발한 후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9일, 16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충남 지역의 천연물 자원을 활용하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분야는 기능성 제조식품, 뷰티 제품, 동식물 기능증진 등 3개 품목의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각 기업별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성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화 및 판로개척, 인증, 제품개발 지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기능성 제조식품 분야에서는 판촉·홍보 확대와 충남 제품 통합 브랜드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뷰티제품 분야에서는 시제품 제작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동식물 기능증진 분야는 개발 방향과 판로확대를 위한 컨설팅, 소기업 기업지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생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안한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의장협의회에 이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채택됐다. 시의회는 주민자치회 관련 법률을 제정해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 건의문이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원안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문은 앞서 지난 14일 개최된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6차 정례회의에서도 참석 의장들의 공감대 속에 의결된 바 있다. 건의문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를 제도화하고 지방정부와 주민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핵심 조직이지만 그 법적 근거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현재는‘지방자치분권 및 지방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40조에 근거하고 있으나, 해당 법에 그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규정되어 있지 않고 시범운영에 관한 사항만 담겨 있다. 더욱이 같은 법 40조 6항에서 주민자치회의 설치 시기, 구성 재정 등 자치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신천·대야권역 대상 시흥시 원도심 균형발전 실행방안 연구회'가 지난 7월 25일 개최된 제4차 연구활동에서 신천동, 대야동 일대의 취락지구 해제 가능성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종상향 추진 방향에 대해 보다 실행력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전생활과 관계자와 김주영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이남형 민간전문가(광명엔지니어링 회장) 등이 참석해 실제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제도적 대안과 방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 “취락지구, 해제만이 아니라 해제 이후까지 함께 계획해야” — 용역 착수 보고 이후, 부서 간 협력·공공개발 연계 필요 김주영 연구위원은 “취락지구 해제는 단순한 물리적 해제가 아니라 해제 이후의 관리계획과 개발 방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는 용역 초기 단계로, 지구별 특성에 따른 해제 가능성은 기초조사가 완료된 후 판단할 수 있으며, 법령·지침·관리계획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정확한 제도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전생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7월 25일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선진 공연문화시설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앞서 지난 1차 활동에서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는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시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증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부천아트센터 벤치마킹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 시설공사과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천아트센터 관계자로부터 아트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천아트센터의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조직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아트센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아트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적인 부분이다”라며, “아트센터 운영에 있어서 공공방식의 특징과 민간방식의 특징을 각각 참고하는 것도 시흥아트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소영 의원은 "아트센터의 시설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하여야 하는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2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21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3건 ▲ 위원회 제안 1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2건을 보고하여 총 26건 (원안가결 7, 수정가결 15, 제안(발의) 1, 의견제시 1, 부결 2)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제25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할 때는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의왕시가 진행하는 10억 원 이상 규모 건설공사의 경우 설계 이전 또는 설계 과정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생활 불편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발의됐다. 한 의원은 “의왕시 부곡동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예정되면서 수백 명의 학생들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주민 의견 수렴과정이 착공 직전이 아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졌다면 예산과 시간 낭비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1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 시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사전 검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수해복구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버스’를 긴급 투입,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냉방버스는 집중호우가 끝난 직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건강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생수와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온열질환 증상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연락체계를 갖췄으며, 현장 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산·홍성·청양 등 3개 시군에 도청 관용버스 4대 등 15대를 운영했으며,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만큼 복구작업 완료 시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자원봉사단 1만 5934명, 의용소방 6166명, 군인 4590명, 공무원 2359명, 방재단 1920명, 소방 723명, 기타 5434명 등 3만 7126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응급복구 대상 7041건 중 5614건(79.7%)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432개소에 생수 총 43,200병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공급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확대와 함께 냉방시설, 물품 비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수 지원은 재난관리기금으로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배포됐다. 시는 향후 수요에 따라 생수 추가 공급도 검토할 예정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생수 공급 외에 방문 건강관리 등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령시의 고령친화도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전략과 실행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치경영혁신연구소가 수행을 맡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보령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31.59%를 차지하고 있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건강문제(79.1%), 경제적 어려움(52.6%) 외에도 고립감, 사회참여 기회 부족, 교통 및 생활편의 접근성 문제 등이 어르신들이 겪는 주요 어려움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WHO의 8대 영역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및 정보 접근 ▲건강 및 지역 돌봄 ▲교통 접근성 강화 ▲사회참여 확대 ▲노년층 일자리 연계 ▲주거환경 정비 ▲여가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보령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중국 상해시 청포구 대표단(단장 이건명 등 6명)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청포구는 1999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스포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청포구 대표단은 25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환영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황과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축제를 통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포구 대표단은 보령시에 머무는 동안 제28회 보령머드축제 만찬 및 개막식 등 공식 행사에 참석했으며, 상화원, 해저터널, 대천항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온 한중친선교류협회와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청포구에서 열린 간담회와 신농촌건설사업 견학에 보령시 대표단이 참석한 데 이어, 이번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 청포구 대표단이 참가함으로써 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보령시와 청포구가 더욱 긴밀한 협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2027년 충청에서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폐회식은 각국 국기 입장, 요르크 푀어스터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과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폐회사, 대회기 이양식, 공연,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깃발 이양식은 라인루르에서 다음 개최지인 충청권으로 대회기를 넘기는 의식으로, 김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깃발을 인수받았다. 김 지사는 “충청 대회에는 150여 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대회에 걸맞는 시설과 경기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충청 대회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지급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생계 부담이 가중된 도민에게 소비 여력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다. 도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의 ‘경제 선순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완책과 현장 의견 반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급수단 중 선불카드에 인쇄된 금액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스티커 처리 방식을 도입해 누구나 편리하고 존중받는 방식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다. 도는 정부의 사용 제한 업종 기준으로 일부 소상공인이 제외됨에 따라 현장 의견을 신속히 수렴·검토해 관계 부처에 건의했고, 129개 매장을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 반영하는 성과를 끌어냈다. 이와 함께 도는 디지털 취약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