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연구원은 23일 공주 본원에서 ‘2025년 연구성과발표회’를 열고 지방소멸, 탄소중립·기후위기, 인구·정주, 고등교육·과학기술 등 도정 핵심 현안을 주제로 한 41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연구 아젠더 및 중장기 연구 방향과 연계한 충남 도정의 정책 설계를 지원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오전 A세션, 오후 B·C세션으로 나뉘어 총 13개 분과에서 지역산업·농촌·문화관광·환경·인구·지역개발·고등교육·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정주여건·일자리·생활SOC 전략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환경 정책 △지역산업·혁신생태계 고도화와 특화발전 전략 △문화관광·농촌·도시 공간의 균형 발전 △충남형 고등교육·과학기술·신산업 육성 방향 등 충남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주요 정책 이슈가 한자리에서 논의됐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충남연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유아 인성교육 확산과 도내 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2025년 유아인성교육프로그램 '공감놀이터'를 개발하고,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감놀이터'는 유아의 공감 능력과 사회적 정서 발달을 돕는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교구와 다양한 활동자료를 활용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유아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지난 9월에는 시범운영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각 기관의 원장, 원감, 담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범운영 기관의 원장, 원감, 담임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자문위원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과 평가 사항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개선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공감놀이터'는 2026년부터 도내 20개 기관으로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박종복(55) 교수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6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복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소속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 심사는 매년 상반기에 후보자 발굴 및 추천 작업으로 시작하여, 하반기에 4단계의 프로세스로 수행되는 면밀한 업적 심사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은 정회원, 일반회원, 원로회원, 외국회원으로 구분되며,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 심사 후, 전체 정회원의 서면 투표까지 거치는 등 다단계 심사를 통해 선출된다. 박종복 교수는 ‘기술경영정책’ 분과에서 선출된 4명의 정회원 가운데 한 명이다. 박종복 교수는 특히 ‘기술이전 및 사업화’와 ‘기업가정신 및 창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종복 교수는 2013년에 발표한 ‘한국 기업에서의 기술사업화 특성에 관한 탐색적 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2025년 매장유산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이 사업을 담당한 우애리 학예사가 국가귀속유산 보관 관리 분야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 개인과 기관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매장유산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대학박물관에 장기간 미정리 상태로 보관돼 온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202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 우수관으로 선정되며 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이 사업으로 경남 지역 지표조사 유적 74개소에서 수습된 유물 711건 715점을 선별·정리해 국가에 보고했다. 정리 대상은 진주, 하동, 산청, 의령, 합천, 사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19일 ㈜네츄로스바이오(대표 김정헌)에 ‘폐식용유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소포로리피드 생산’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선원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활 속 화학물질 노출이 증가하면서,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폐기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유발해 온 폐식용유를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인 ‘소포로리피드’로 전환하는 바이오 공정 기술은 인체 안전성과 환경 보호를 함께 고려한 대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네츄로스바이오에 이전한 기술은,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기존 화학 계면활성제 중심의 한계에서 벗어나, 환경오염 저감과 자원 순환을 동시에 실현하고, 인체 안전성이 요구되는 생활·위생·세정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소포로리피드 생산 기술로, ㈜네츄로스바이오의 친환경 바이오소재 대량생산기술과 접목하면 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9일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경남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의 30여 고교에서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는 “오픈캠퍼스에서는 수험생의 입시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실험·실습 여건을 갖춘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미래의 꿈을 이뤄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교생의 진로와 진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교육 제도와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학과체험관: 107개 학과별 부스를 설치해 일대일 상담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 제공 - 학과계열 특강관: 전공 교수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향한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탄꾸러미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탄꾸러미에는 박스당 4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겨 있어,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향한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탄꾸러미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향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탄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함께자람센터 17호점 교사와 이용 학생들로부터 천연비누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함께자람센터 17호점 이용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천연비누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교사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비누를 전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천연비누는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이웃과 나누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은 함께자람센터 17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정성껏 만든 천연비누를 지역 이웃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소재 해오름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라면 280봉지와 쌀 104kg을 마련해 대원2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교직원과 원아들이 가정에서 직접 준비한 물품을 한데 모아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해 보는 체험형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물품 준비부터 전달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서로 돕는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라면과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오름어린이집 박미순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해 준비한 나눔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시립청호어린이집·시립오산자이어린이집·시립푸른숲어린이집·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시립비둘기어린이집)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59박스(40개입)를 대원2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각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가정과 연계한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준비한 라면을 함께 모으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김재영 부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작은 손으로 준비한 라면이지만, 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내복 3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된다. 심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내복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년 3월)을 앞두고, 지역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민·관 협력 기반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특화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통합돌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신규 사업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의료·요양·복지 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오산시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제도 이해와 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올해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2026년 이후에도 정기 교육을 통해 담당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를 대표해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뜻을 보탰다.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에 접수돼 향후 신장1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돕기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도로 중 지반침하 우려 구간 약 50km를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확인된 지하 공동에 대한 신속복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는 도로나 지반에 전자파를 투과시켜 반사파를 분석함으로써 지하 구조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검사 방법이다. 오산시는 이번 탐사에서 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동과 지반 약화 구간을 체계적으로 점검했으며, 공동이 의심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핸디형 GPR 재탐사와 천공 확인조사를 병행해 조사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천공 확인조사를 통해 실제 공동으로 확인된 8개소에 대해서는 유동성 채움재를 활용해 공동을 충전·보강하는 방식으로 신속복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도로 하부 지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오산시는 이번 GPR 지반탐사를 통해 도로 하부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통행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반침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사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4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관리업무 평가 지표 ▲지역사회 협력체계 ▲주민 대상 예방교육 및 홍보실적 ▲ 성과관리 및 우수사례 등의 추진 실적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평가는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 50만 미만 시, 50만 이상 시, 군·구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오산시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연중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염병 월간매거진과 주간 소식지 발간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보